"동료 유망주와 귄도안의 충돌..." 그러자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던 '홀란드'의 살벌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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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유망주와 귄도안의 충돌..." 그러자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던 '홀란드'의 살벌한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4.15
  • 조회수 1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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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건지 강제로 분노조절 시킨 건지 모르겠다.

이미 월클 반열에 올라선 차기 신계 유력 후보 홀란드.

공격수로 가져야 할 장점은 대부분 갖췄다.

웬만한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는 이유다.

 

 

하지만 실력과 별개로 때로는 너무나 어려운 너란 존재.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다.

 

Sports Mole
Sports Mole

 

살벌한 피지컬로 달려오는 그의 자태.

동료조차 위협감을 느낄 정도다.

 

Sky Sports
Sky Sports

 

하지만 알고보면 세상 따뜻한 남자다.

과거 잘츠부르크 시절 동료 황희찬에게도 여전히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

 

 

겉으론 전혀 상상하기 힘든 모습.

SNS상에선 세상 스윗한 한국어까지 사용했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그런가 하면 동료가 당할 때면 어김없이 가장 먼저 달려오곤 한다.

과거 상대 선수에게 밀려 쓰러진 동료 선수.

 

 

그러자 엄청난 스프린트로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왔다.

달려오는 모습 자체부터 살벌하다.

 

The Sports Rush
The Sports Rush

 

신경전이 발생하면 언제나 달려오는 그의 의리.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최근 열린 맨시티와 8강 2차전.

이 경기에서도 신경전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귄도안과 벨링엄.

 

 

90년생 귄도안과 03년생 벨링엄의 세대를 초월한 다툼.

그러자 가만히 있을 홀란드가 아니었다.

 

 

00년생 홀란드가 다가와 90년생 귄도안을 말리는 모습.

피지컬 자체로 살벌한 분위기 조성됐다.

말리는 건지 강제로 분노조절 시킨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째 나이가 바뀐 것 같다.

 

 

동료가 다툴 때면 가만히 지켜볼 수 없는 홀란드의 의리.

그가 달려오는 모습 때문에라도 쉽게 다툴 수 없다.

 

Marca
Marca

 

타고난 비주얼에 실력, 의리까지.

아주 부족한 게 없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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