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인데..." 갑자기 '맨유' 경기 도중 알몸으로 질주한 남성의 폭발적인 스프린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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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인데..." 갑자기 '맨유' 경기 도중 알몸으로 질주한 남성의 폭발적인 스프린트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4.09
  • 조회수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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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을 조용히 지켜본 래시포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축구계 역시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무관중.

새삼 관중의 소중함을 깨닫는 중이다.

 

 

이토록 축구에서 필수적이었던 관중의 참여.

하지만 말 그대로 관중이 직접 경기장에 참여해선 곤란하다.

 

Mirror
Mirror

 

챔스 결승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이 관중.

비단 사람만 난입하는 게 아니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강아지도 난입해 골키퍼에게 애교를 떨었다.

심지어 알파카까지 난입해 경기가 중단된 적도 있다.

 

BBC
BBC

 

그래도 여기까진 애교다.

라이벌 팀 관중이 직접 난입해 그릴리쉬를 가격한 적도 있다.

 

 

 

그래서 더욱 사전에 방지해야 할 관중 난입.

아구에로에게 난입하는 관중에게 경호원들이 제지를 시도한 적도 있다.

하지만 영상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이상하다.

중간에 경호원들이 포기하고 자리를 뜨는 모습.

 

 

알고보니 이 난입 관중의 정체는 맨시티 선수 멘디였다(...)

아무튼.

최근 열린 그라나다와 맨유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난데없이 알몸으로 뛰쳐나온 의문의 남성.

덥수룩한 수염과 휘날리는 머리를 자랑하며 열심히 뛰어나왔다.

그의 폭발적인 스프린트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래시포드.

라이브 화면엔 이 남성의 알몸이 그대로 노출됐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모두를 당황시킨 이 남성.

신원과 난입을 한 목적은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GivemeSport
GivemeSport

 

그리고 이 남성을 조용히 지켜본 래시포드.

기를 이어받았는지 훌륭한 침투로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맨유 역시 래시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난입 관중, 그리고 맨유의 승리.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상황.

그 사이 맨유의 4강 꿈은 가까워졌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락싸 "갈락티코2기", 펨코 "산체스나물비빔밥"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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