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빠져나갈 각도가 없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버린 축신 '린가드'의 환상적인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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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빠져나갈 각도가 없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버린 축신 '린가드'의 환상적인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4.06
  • 조회수 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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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때와 완전히 달라진 선수가 된 린가드.

올 시즌 맨유에서 EPL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린가드.

과거 '황가드'라 불렸던 유망주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사이 린가드는 놀림거리로 전락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맨날 놀지 않았다.

이미지와 달리 훈련량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그리고 노력의 결과는 웨스트햄 임대 후 제대로 나타났다.

임대와 동시에 팀 에이스로 거듭나더니 국가대표까지 소집됐다.

심지어 국가대표에서도 제몫을 다했다.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그렇게 다시 돌아온 웨스트햄.

어김없이 울브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린가드가 놀라움을 선사하기까진 채 6분이 걸리지 않았다.

 

 

하프라인부터 엄청난 드리블로 상대 골문을 향해 내달린 린가드.

기어코 아름다운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쯤이면 메시 린가드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특유의 셀레브레이션까지 멋이라는 게 철철 넘쳤다.

 

 

린가드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어 베르바토프를 연상시키는 터치까지 선보인 린가드.

 

 

그대로 추가골 과정에서 기점 역할을 했다.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좁혀진 각을 완벽히 탈압박해냈다.

 

 

심지어 린가드는 수비 다섯 명을 앞에 두고도 자신감이 넘쳤다.

이른바 축신 구도가 완성된 린가드의 상황.

 

 

이 어려운 상황을 뚫고 어시스트까지 성공했다.

무려 3골에 관여한 린가드의 미친 영향력.

 

 

이후 울브스가 2골을 따라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3골 모두에 관여한 린가드의 활약으로 승리한 웨스트햄.

 

 

진지하게 EPL 내에서도 압도적인 페이스다.

웨스트햄 입단 후 린가드가 기록한 6골 4도움.

같은 시기 내 EPL 최다 공격포인트다.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맨유 때와 완전히 달라진 선수가 된 린가드.

이젠 그가 추는 춤마저 멋져보인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쌈아치김채원"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