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유럽 최강 클럽..."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 미뤄진 '손흥민'을 노린다는 메가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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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유럽 최강 클럽..."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 미뤄진 '손흥민'을 노린다는 메가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1.04.01
  • 조회수 1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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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적설이 나오는 것만으로 기쁘다.

이제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비중은 상당하다.

동료 케인과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들어 손흥민의 활약상은 절정에 달했다.

 

 

리그 초반 토트넘의 상승세엔 단연 손흥민이 있었다.

매서운 골폭죽으로 리그 득점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득점 상대, 순도, 과정 역시 훌륭했다.

특히 빅6 상대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버지였던 시절.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손흥민 역습 한 방으로 승부를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잠시 꺾인 페이스.

연이은 경기 출전으로 체력적 난조가 눈에 띄었다.

게다가 햄스트링 부상까지.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하지만 빠른 시일 내 복귀가 가능한 손흥민.

현지에선 당장 이번주 뉴캐슬전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리고 현 시점 가장 주목되는 건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

재계약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작 성사된 건 없다.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

 

그 사이 손흥민을 노리는 클럽과 이적설도 점화됐다.

대부분 공신력이 낮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이 되기도 했다.

 

Sky Sports
Sky Sports

 

말로만 들어도 설레는 클럽 레알 마드리드.

여기서 또 한 클럽이 손흥민과 연결됐다.

대상은 무려 현 시점 최강 클럽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

 

SciSports

 

현지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다."

"바이에른 측에선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을 때까지 상황을 주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손흥민은 바이에른 1군 윙어들(그나브리, 코망, 사네)보다 더 우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Bayern Strikes
Bayern Strikes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즉, 내년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 

 

The Boot Room
The Boot Room

 

이 매체의 토트넘 관련 공신력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게다가 1년 뒤면 손흥민의 나이는 만으로 29세.

나이를 감안했을 때 바이에른이 적극적으로 영입 추진에 나설지도 의문이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뭐, 상황이야 어쨌든 이런 이적설이 나오는 것만으로 기쁘다.

우린 그저 손흥민의 활약상을 즐기면 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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