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억이 된 당시 QPR.
2012-13 시즌 새롭게 승격한 QPR.
거액을 투자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그중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박지성.
팀내 최고 주급도 모자라 등번호 7번에 주장 완장까지 파격 대우를 약속했다.
물론 박지성 뿐 아니라 다른 빅클럽 출신 선수들도 대거 모셔왔다.
하지만 남은 건 모래알 조직력과 파벌 싸움 뿐.
결국 팀은 끝없는 부진에 빠졌다.
당시 스쿼드로만 보면 웬만한 강팀 못지 않았던 QPR.
우선 선수들 면면부터 살펴보자.
<골키퍼>
로버트 그린
훌리오 세자르
<수비수>
피온2 최고 존엄 삼바
클린트 힐
안톤 퍼디난드
파비우
아르망 트라오레
윤석영
킥복싱와
<미드필더>
FM 본좌 음비아
레알 마드리드 출신 그라네로
벤제마키
호일렛
해버지
이니에스타랍
<공격수>
리오넬 메시세
자모라히모비치
로익 레미
하지만 기대와 너무도 달랐던 QPR의 시즌.
4승 13무 21패, 득실차는 -30.
저 멤버로 이 성적을 거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다.
그리고 어느덧 추억이 된 당시의 QPR.
벌써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