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는 전세계 해축팬들에게 고루 사랑받는다.
심지어 라이벌 팀 팬들도 캉테만큼은 싫어하지 못한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귀여움을 보유한 캉테.
너무 귀여워서 품에 쏙 안아주고 싶은 캉테의 러블리함.
리버풀 수비수 반 다이크가 참지 못하고 품에 쏙 안아버린 모습이다.
첼시 팀원들에게도 온갖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온갖 러블리함은 혼자 다 뽐낸다.
그런가 하면 근본력까지 넘친다.
특히 캉테가 애정한 핸드폰은 다름아닌 한국산 삼성 제품.
과거 첼시 출신 골키퍼 마르틴 불카는 캉테와 일화를 밝혔다.
"그 친구 보는 것보다 훨씬 겸손해."
"자기 자랑도 절대 안 하지."
"미니 쿠퍼 모는 건 워낙 유명하지?"
"예전엔 액정도 박살나고 오래된 삼성 폰을 계속 들고 다니더라고."
"다들 왜 폰 안 사는 거냐고 물어봤지."
"그러자 캉테가 대답했던 내용이 압권이었어."
"작동 잘 되는데 뭐하러 새로 사냐?"
연봉만 해도 엄청난 캉테.
그럼에도 절약 정신은 우리 어머니보다 더 하다.
그런가 하면 한국 영화를 동료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캉테가 추천한 동료는 다름아닌 벤 칠웰.
최근 인터뷰에서 칠웰이 밝힌 내용이다.
"영화 기생충, 그거 너무 재밌더라."
"사실 어제 봤거든."
"내 동료인 캉테가 꿀잼이라고 추천해서 한 번 봤던 거야."
"정말 너무 좋은 영화였어."
기생충이라면 확실히 인정이다.
캉테, 핸드폰 액정은 깨졌지만 문화적 소양은 상당히 높은 모양이다.
행동 하나하나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의 자태.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움짤 출처 : CHELSEA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