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았던 동료..." 교체 투입 도중 '마샬'에게 무시당한 '음바페'의 현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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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았던 동료..." 교체 투입 도중 '마샬'에게 무시당한 '음바페'의 현실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3.29
  • 조회수 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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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누구보다 답답한 건 본인이다.

지난 시즌 꽤나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마샬.

하지만 최근 마샬의 경기력은 맨유 입장에서도 고민거리다.

부족한 결정력과 수비 가담 등이 팬들에게 비판을 받는 중이다.

 

 

무엇보다 실수할 때면 종종 나오는 '그 표정.'

맨유 팬들에겐 좀처럼 지우고 싶은 표정이다.

 

Daily Express
Daily Express

 

당연히 마샬 본인 입장에선 더더욱 답답했을 상황.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돼 반전을 노렸다.

 

Goal.com
Goal.com

 

지난 우크라이나전에선 짧은 시간 교체 투입에 그쳤던 마샬.

두 번째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선 선발 출전하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쉽게 풀리지 않았던 상황.

설상가상 무릎 부상까지 당하고 말았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결국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 아웃된 마샬.

반등을 노렸지만 결국 이 경기에서도 실패한 상황.

 

AS

 

누구보다 답답한 건 바로 본인일 터.

표정에서 답답함과 짜증이 그대로 느껴졌다.

마샬을 대신해 투입된 선수는 음바페.

 

 

이후 음바페는 마샬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리 없었던 마샬의 상태.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시도하지 않고 쓸쓸하게 벤치로 향했다.

 

 

이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마샬을 바라본 음바페.

상황을 미뤄보건대 당황과 걱정이 동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으로 넉넉하게 리드하던 프랑스.

마샬 대신 투입된 음바페가 PK 획득으로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서 골키퍼 선방에 막힌 음바페의 슈팅.

후반 막판 다시 한 번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물론 승패와는 연관이 없었던 상황.

그럼에도 음바페 개인에겐 다소 아쉬운 경기였다.

 

The Indian Paper
The Indian Paper

 

한편 국가대표 소집 후 반등을 노렸던 마샬.

그리고 음바페와 교체 과정에서 여실히 느껴진 아쉬움.

현재 상황에서 누구보다 답답한 건 본인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 "CL"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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