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달려왔는데..." 프랑스 국대 키커로 나선 '뎀벨레'의 상상도 못한 코너킥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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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려왔는데..." 프랑스 국대 키커로 나선 '뎀벨레'의 상상도 못한 코너킥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1.03.29
  • 조회수 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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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 날카로운 움직임, 여기에 웃음벨까지.

분명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바르샤 입성 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조금씩 부상도 털어내기 시작한 올 시즌.

 

 

분명 번뜩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임팩트있는 부진.

이른바 '빅찬스미스'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AS
AS

 

그래도 간만에 부상없이 출전하고 있던 최근.

유럽 예선을 통해 실로 오랜만에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았다.

 

Football Es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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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우크라이나전 교체 투입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뎀벨레.

두 번째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선 마침내 선발로 투입됐다.

그리고 전반 19분, 뎀벨레가 그 이유를 증명했다.

 

 

바르샤에선 좀처럼 보여주지 못하던 양발잡이의 강점.

이 슈팅 장면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향했던 뎀벨레의 슈팅.

뎀벨레 본인에게도 상당히 의미있는 득점이었다.

 

 

이후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괴롭힌 뎀벨레.

심판에게 여유있는 따봉을 선사하기도 했다.

 

 

자신감이 제대로 오른 뎀벨레의 모습.

회심의 헤더 슈팅을 날리기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마침내 하다하다 예능까지 섭렵했다.

코너킥 키커로 나서 회심의 한 방을 선보였다.

 

 

원기옥을 모은 뒤 그대로 쏘아올린 작은 공.

그대로 동료들은 일시정지 상태가 됐다.

 

 

득점에 날카로운 움직임, 여기에 웃음벨까지.

뎀벨레의 하루는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후반 막판 코망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친 뎀벨레.

예능과 별개로 분명 만족스러운 움직임이었다.

 

News Chant
News Chant

 

이제 필요한 건 바르샤에서의 활약상.

국가대표에서 올라온 폼을 유지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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