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너무 말랐어..." 헬창 선배 '고레츠카'에게 제대로 찍혀 '개인 PT' 당첨된 뮌헨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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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무 말랐어..." 헬창 선배 '고레츠카'에게 제대로 찍혀 '개인 PT' 당첨된 뮌헨 유망주
  • 이기타
  • 발행 2021.03.27
  • 조회수 1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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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 헬창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작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

축구계도 코로나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결국 대부분 리그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분데스리가를 포함해 빅리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 자가격리에 들어간 선수들.

 

'MBC' 뉴스화면
'MBC' 뉴스화면

 

선수들마다 격리 기간을 보내는 방식 역시 모두 달랐다.

그리고 이 선수, 그 사이 엄청난 변화를 이뤄냈다.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길쭉하지만 다소 마른 체형을 보유하고 있던 고레츠카.

바이에른 뮌헨 입성 초기에도 이 체형은 그대로였다.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그랬던 고레츠카가 변화를 시도한 건 2019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체형에 미세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과거와 비교해 조금 화가 난 팔뚝 근육.

고레츠카는 본격적으로 벌크업 대장정에 들어간다.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그리고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시기는 바로 코로나 시국.

경기가 중단된 틈을 타 본격적으로 벌크업에 힘쓴다.

그 결과는...

 

고레츠카 인스타그램

 

트로피를 든 팔뚝이 잔뜩 분노했다.

이전부터 조금씩 완성되고 있었던 고레츠카의 근육.

 

'BT Sport' 트위터
'BT Sport' 트위터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마침내 헬창이 돼 나타났다.

한눈에 보기에도 놀라운 변화다.

 

Bild
Bild

 

자신의 변화에 만족한 고레츠카.

실제로 벌크업 이후 경기력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그러자 이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달하기로 결심했다.

그 대상은 바로 무시알라. 

 

TZ
TZ

 

이 유망주, 키가 180cm지만 몸무게는 70kg도 채 되지 않는다.

고레츠카는 계획으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엄청난 잠재력에도 걸핏하면 몸싸움에서 밀리는 게 보인다."

"앞으로 내 도전은 무시알라의 벌크업이다."

 

 

헬창 고레츠카의 무시무시한 개인 PT 선언.

이제부터 무시알라에겐 혹독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BOMBER
BOMBER

 

몸싸움에 밀린 무시알라, 그리고 이를 보고 화난 헬창 형 고레츠카.

바이에른 뮌헨에 헬창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움짤 출처 : 락싸 "율리안브란트"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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