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크게 주목받았던 하메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선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 입성으로 커리어 첫 EPL 도전에 나섰다.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이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입성과 동시에 EPL을 맹폭한 하메스.

순식간에 에버튼 에이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잠시 주춤해진 하메스의 퍼포먼스.

컨디션도 떨어지며 EPL 4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그 사이 하메스를 둘러싸고 엄청난 찌라시가 돌았다.

최근 '왓츠앱'을 통해 퍼지고 있다는 찌라시 내용이다.

그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니 심약자는 뒤로 가기 누르자.

 

 

"하메스는 이제부터 절대 축구 못할 거다."

"혹시나 선수들이 동요할까봐 에버튼 측에선 지금껏 극비로 숨겼다."

"동료들조차 아직 모르는 사실이고, 터진다면 역대급 축구계 뉴스가 될 거다."

 

 

"하메스는 2년 전부터 여성의 삶을 택했고, 계속 호르몬제를 복용했다(!!!)."

"이러한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는 아무런 보상없이 보냈고, 다른 클럽도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버튼은 콜롬비아 유니폼 판매만으로 충분할 거라 생각했다."

"그간 하메스의 체력이 떨어진 것도 호르몬제 때문이다."

 

 

"시즌 초 하메스의 고환 부상 역시 호르몬 때문이다."

"하메스는 지난 리버풀전 이후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해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주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영국 축구협회 측에서도 더이상 하메스가 남자 경기에서 뛸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건 뭐,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온다.

참고로 위 아래 사진은 최근 하메스의 피지컬이다.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한다는 사람의 피지컬이라곤 보기 어렵다.

 

 

그리고 이제 축구 못할 거라 그랬는데.

불과 하루 전 콜롬비아 유니폼 모델로 등판했다.

 

 

뻘소리도 이런 뻘소리가 없다.

뭐... 카톡에 돌아다니는 찌라시 정도로 보면 되겠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다.

 

 

아.... 메스형!

조만간 이런 기자회견이라도 진행하는 거 아닌가 싶다.

물론 본인이 "조만간 경기에 뛸 수 있다"며 인터뷰하기도 했다.

 

 

잠시 쉬고 왔더니 졸지에 '하메순'이 돼버린 상황.

하루빨리 몸상태 잘 회복해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