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볼 흐름을 살려..." 방향만 툭 바꿔버린 '메시'의 아름다운 원터치 슈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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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볼 흐름을 살려..." 방향만 툭 바꿔버린 '메시'의 아름다운 원터치 슈팅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3.22
  • 조회수 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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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뭐, 메시를 향한 설명은 더이상 필요없다.

이미 그가 쌓아온 커리어가 모든 걸 증명한다.

무엇보다 바르샤 그 자체인 메시.

 

 

하지만 메시와 바르샤의 관계는 시즌 초반 삐그덕거렸다.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관계가 악화되며 메시의 마음이 떠나버린 것.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내 바르샤를 위해 메시는 남기로 결심했다.

여러 사태가 겹치며 시즌 초반 바르샤와 메시의 흐름은 쉽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그러나 결국 메시는 메시였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도 역대급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소시에다드전에선 종전 사비의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메시는 이 경기에서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그리즈만의 선제골 과정에서 센스있는 기점 역할을 수행한 메시.

이 득점을 기점으로 바르샤는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데스트 득점 과정에서 어시스트를 선사했던 메시.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이 직접 득점까지 터트렸다.

후반 10분, 부스케츠의 킬패스를 포착하곤 침투 시작.

 

 

볼 이동 경로를 따라 그대로 원터치 슈팅까지.

오늘도 메시의 득점포는 멈출 기미가 없었다.

 

 

 

이어 바르샤의 환상적인 패스 작업에서 추가골이 터졌다.

패스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한 메시가 방점까지 찍었다.

 

 

그렇게 6-1 대승으로 완벽히 마무리된 경기.

메시는 본인의 최다 출전 기록을 제대로 자축했다.

 

 

무엇보다 최근 메시의 스탯을 보면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두 차례 부상과 퇴장 징계로 빠진 경기를 제외하면...

 

Transfer Market

 

리그에서 무려 1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이 기간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리그 23골 7도움으로 2위 수아레즈와 격차는 4골.

역시나 메시 걱정은 하는 게 아니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NOW' 중계화면, 2차 - 락싸 "집에가고싶어", "라시현", 펨코 "황펭"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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