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음바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바르샤 대 PSG.

경기는 예상 외로 싱겁게 끝났다.

PK로 1골에 그친 메시, 반면 해트트릭 폭발한 음바페.

 

 

스코어는 무려 바르샤의 1-4 대패.

축구계의 미래 음바페가 현재 메시를 상대로 완승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그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메시.

그와 동시에 시선은 호날두에게로 쏠렸다.

 

 

포르투와 챔피언스리그 16강 맞대결을 치르게 된 유벤투스.

과연 호날두는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전반 초반부터 예상 밖의 일격을 당했다.

그리고 후반 역시 시작과 동시에 철퇴를 맞았다.

 

 

후반 막판 키에사의 만회골이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포르투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게 된 유벤투스.

 

 

한편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의 움직임도 기대 이하였다.

특히 전반 막판 수비를 앞에 두고 호날두가 선보인 꽃게 드리블.

헛다리와 함께 페이크를 시도했지만 '툭' 하고 빼앗은 수비수.

 

 

간만에 '혼자우도' 시절을 보는 듯한 추억의 플레이였다.

후반 들어선 동료 산드로에게 수비를 당하기도 했다.

 

 

그 순간 현타가 와버린 호날두의 모습.

잠시 후엔 헛발질을 하기도 했다.

 

 

좀처럼 호날두에게 보기 힘들었던 헛발질.

한편 PK를 두고 판정 논란도 있었다.

 

 

주심 입장에선 접촉은 있었지만 호날두가 먼저 균형을 잃었다고 판단했다.

여러모로 힘겨웠던 호날두의 이번 경기.

 

 

결국 메시의 '그 표정'에 이어 호날두의 '그 포즈'가 나오고 말았다.

팀도 1차전 패배로 2차전 승리가 절실해진 상황.

 

 

하지만 1점차면 충분히 역전도 가능한 상황.

과연 호날두가 2차전에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펨코 "ATM꼬마", "Elesa", "블랙PINK", "장로1"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