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수들과는 평범한 인사..." 하지만 '손흥민'에겐 달랐던 '아자르'의 예상치 못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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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과는 평범한 인사..." 하지만 '손흥민'에겐 달랐던 '아자르'의 예상치 못한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2.15
  • 조회수 1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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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안면을 튼지 모르겠지만 신기할 따름.

손흥민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친화력이다.

토트넘 뿐 아니라 타 팀 선수들과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그런데 지금 소개할 이 선수, 아자르와도 친했던 적이 있었던가.

 

 

때는 2019년, 아우디컵에서 마주친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

당시 2019-20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성사된 나름의 빅매치였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했던 양 팀.

토트넘 팬들이라면 그리울 이름인 에릭센도 눈에 띈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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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름 들은지 오래인 대니 로즈까지.

곧이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역시 입장했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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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크로스, 벤제마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총출동한 레알 마드리드.

뒤이어 손흥민 역시 입장했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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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것만으로 의미있었다.

역시나 이날도 아이를 좋아했던 손흥민.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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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 팀 선수들의 악수가 시작됐다.

마음 놓고 악수할 수 있던 그 시절이 그리울 따름이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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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갓 이적했던 아자르.

팬들의 시선 역시 아자르에 주목됐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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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 토트넘 선수들과는 평범하게 하이파이브만 진행했다.

하지만 은돔벨레, 그리고 벨기에 대표팀 동료 토비에겐 조금 달랐다.

윙크로 반가움을 표출했던 모습.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그리고 대망의 손흥민.

같은 런던 연고 클럽에서 뛰긴 했지만 두 선수의 친분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예상 외의 반응을 보였던 아자르.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윙크에 이어 건치 미소까지.

마지막엔 뒤통수 한 대 적립하며 반가움을 표출했다.

 

 

당시 주가가 최정점에 달했던 아자르와의 친목.

이어 벤제마와도 반가움을 표출했다.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언제 어디서 안면을 튼지 모르겠지만 신기할 따름.

아무튼 아자르도 하루 빨리 햄버거의 늪에서 빠져나오길 바랄 뿐이다.

어느 순간 사라진 아자르의 건치 미소.

하루빨리 다시 그의 밝은 미소를 보고 싶다.

 

움짤 출처 : 유튜브 '축구대장 곽지혁'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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