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바닥, 발목엔 상처..." 맨시티전 후반 막판 만신창이가 된 '손흥민'에게 펼쳐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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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바닥, 발목엔 상처..." 맨시티전 후반 막판 만신창이가 된 '손흥민'에게 펼쳐진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1.02.14
  • 조회수 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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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시소코를 제외하면 전무했던 동료들의 지원.

그동안 맨시티를 상대로 유독 강했던 손흥민.

올 시즌 역시 맨시티에게 득점포를 가동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보다 더 쉽지 않았던 상황.

 

 

최근 맨시티의 흐름은 절정에 달해있었다.

게다가 토트넘은 지난 에버튼전 연장 혈투를 치르고 온 상황.

 

Metro
Metro

 

결국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손흥민 역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슈팅은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 와중에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칸셀루와 경합 과정에서 충돌로 쓰러진 손흥민.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혹여나 큰 부상이 아닐까 많은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천만다행으로 잠시 후 일어난 손흥민.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충돌 이후 손흥민의 발목 상태는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계속해서 절뚝이며 걱정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발목에 피가 났던 손흥민의 상태.

 

온라인 커뮤니티

 

연장 승부로 인해 바닥난 체력.

게다가 발목의 상처로 불편해진 몸상태까지.

경기 막판 이 장면은 안쓰러움까지 느껴졌다.

 

 

뒷쪽 시소코를 제외하면 전무했던 동료들의 지원.

경기 승패가 갈리며 전반적으로 토트넘의 기동력도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고 무리뉴 감독과 만난 손흥민.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한편 경기 후 손흥민의 발목 상태를 밝힌 무리뉴 감독.

 

유튜브 '매치데이 투어'
유튜브 '매치데이 투어'

 

당시 스터드에 찍히며 상처가 났다며 밝혔다.

적어도 경고장은 주어졌어야 한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유튜브 '매치데이 투어'
유튜브 '매치데이 투어'

 

아무튼 여러모로 쉽지 않았던 손흥민의 경기.

최근 연이은 풀타임 출전과 부상까지 겹쳤던 상황.

그럼에도 끝까지 스프린트하며 최선을 다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현 시점 손흥민에게 필요한 건 확실한 휴식.

잠시 정체된 흐름을 빠른 시일 내로 반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Ilkay", 락싸 "Solid"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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