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와 마라도나의 재림..." 설 연휴를 맞아 미친 피지컬로 조축 씹어먹은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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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와 마라도나의 재림..." 설 연휴를 맞아 미친 피지컬로 조축 씹어먹은 여자 연예인
  • 이기타
  • 발행 2021.02.12
  • 조회수 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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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축계를 휩쓸 만한 거물이 등장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고 있는가.

이 시국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따분하긴 하다.

결국 이럴 때는 방구석에서 TV나 축구보는 게 국룰이다.

 

 

시국과 관계없이 설 연휴 TV 프로그램은 언제나 찾아온다.

그리고 우리같은 축덕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등판했다.

여자들의 조기축구 컨셉으로 시작한 '골때리는 그녀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이 프로그램, 무려 드록ㅂ... 아니 신봉선이 출연한다.

여자 개그맨 팀 일원으로 출연하게 된 특급 피지컬 신봉선.

 

 

킥 차는 자세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적어도 여자 조축 레벨에선 피지컬만으로 압살이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그리고 마침내 첫 선을 보인 신봉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지컬 자체가 무기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이 장면을 보면 생각나는 두 선수.

드록바와 마라도나가 동시에 아른거린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물론 피지컬이 좋아도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신봉선은 달랐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무게 중심 낮은 거부터 예사롭지 않다.

아직 기본기는 엉성해도 이 레벨에선 준수하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계속 보고 있으니 리버풀의 샤키리가 떠오른다.

당장 우리 조축에 한 명쯤 있어도 든든한 선수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플레이 스타일 역시 투지 그 자체였다.

남다른 파이팅과 활동량으로 그라운드의 진공 청소기 역할을 수행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뒷모습부터 든든함 그 자체인 '드마' 신봉선 선생님.

경합 상황에선 루니까지 떠오를 정도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설 연휴를 맞아 국내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 드록바.

가 아니라 신봉선.

 

 

거구의 모델 선수들을 상대로도 위축되지 않았던 그녀.

여자 조축계를 휩쓸 만한 거물이 등장했다.

 

움짤 출처 : JTBC '아는형님',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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