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패하고 있자..." 곧바로 교체 투입된 '메시'로 인해 불과 2분 뒤 '바르샤'에 벌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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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패하고 있자..." 곧바로 교체 투입된 '메시'로 인해 불과 2분 뒤 '바르샤'에 벌어진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1.02.08
  • 조회수 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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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메시는 메시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유일신 메시.

올 시즌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AT 마드리드로 떠난 수아레스와 함께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어쩌면 올 시즌이 끝나고 바르샤를 떠날 수도 있는 상황.

메시는 최근 일련의 사건에도 여전히 바르샤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The Sun
The Sun

 

한편 베티스전에선 벤치에 대기하며 휴식을 명받은 메시.

그 사이 바르샤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자 쿠만 감독이 후반 이른 시간 결단을 내렸다.

부동의 치트키 메시 투입을 결정한 것.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아직 시간은 제법 남아있는 상황.

메시 투입이 언제쯤 효과를 낼지도 주목됐다.

 

 

그런데 그 효과가 불과 2분이 갓 지난 시점에 발휘될 줄은 몰랐다.

뎀벨레의 좋은 패스를 이어받은 메시.

 

 

그대로 슈팅 각도가 열리자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골키퍼가 손쓸 수 없었던 완벽한 궤적.

 

 

메시가 득점을 기록하기까지 136초면 충분했다.

투입과 동시에 바르샤의 어려운 흐름을 뒤집어버린 영향력.

 

 

이후 바르샤의 역전골 역시 메시 발끝에서 시작됐다.

순간적으로 엄청난 패스 길을 선보였다.

 

 

이 키패스로 자책골을 유도한 바르샤.

메시가 바르샤에서 어떤 존재인지 설명해주는 활약이었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한 바르샤.

역시나 메시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

수비 맞고 흐른 볼을 트린캉이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불과 투입 2분이 조금 넘은 시점에 메시가 발휘한 마법.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새로울 것도 없지만 매번 봐도 놀라운 메시의 활약.

언제나 메시는 메시다.

 

움짤 출처 : 락싸 "라시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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