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렵해지나 했더니..." 어딘가 심상치 않은 '아자르'의 최근 피지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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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렵해지나 했더니..." 어딘가 심상치 않은 '아자르'의 최근 피지컬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1.31
  • 조회수 9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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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해저드보다 아자르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아자르를 향한 기대치는 하늘을 찔렀다.

첼시 시절 퍼포먼스를 의심할 이는 누구도 없었다.

하지만 이게 웬 걸.

 

 

이적 과정에서 배송 실수로 아자르가 아닌 '이든 해저드'가 전달됐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자르의 행적을 아는 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 사이 해저드의 체중과 부상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그리고 마침내 실종자 명단에서 돌아온 아자르.

지난 알라베스와 경기서 해저드와는 완벽히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 MOM에도 선정되며 팬들의 기대치가 올라간 상황.

그런데 이번 레반테전을 앞두고 또 한 번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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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장면에서 포착된 아자르의 몸상태.

한눈에 보기에도 제법 후덕해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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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자르는 사라지고 해저드로 돌아온 모습.

지난 경기 후 다시 아자르가 종적을 감춘 모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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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부상이지만 아자르에게 최우선 과제는 자기관리.

이대로면 해저드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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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반테전에 선발 출전한 아자르.

한 차례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기는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영향력이 아쉬웠다.

지난 알라베스전과 비교해 기동력 면에서도 더욱 떨어진 모습.

 

 

끝내 아자르는 후반 이른 시간 비니시우스와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좋은 흐름을 살리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

 

 

설상가상 비니시우스 역시 무미건조한 활약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고민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Marca

 

결국 또다시 아자르에게 강조되는 건 자기관리.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해저드보다 아자르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움짤 출처 : 펨코 "Salazar"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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