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과 루카쿠의 싸움..." 여기서 느낄 수 있었던 남자의 키, 피지컬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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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과 루카쿠의 싸움..." 여기서 느낄 수 있었던 남자의 키, 피지컬이 중요한 이유
  • 이기타
  • 발행 2021.01.27
  • 조회수 1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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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주자.

맨유 시절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루카쿠와 즐라탄.

두 사람 모두 하나같이 피지컬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다.

그랬던 두 사람이 밀라노 더비에서 제대로 한 판 붙었다.

 

 

그간 맨유 시절부터 조금씩 이어져왔던 감정의 골.

마침내 상대로 만나며 쌓인 감정이 모두 폭발했다.

 

The Sun
The Sun

 

그간 두 사람이 가졌던 두 번의 밀라노 더비.

각각 승리를 주고받으며 서로 도발하는 모습도 있었다.

 

Sky Sports
Sky Sports

 

그리고 마침내 터진 두 사람의 살벌한 신경전.

두 사람 모두 피지컬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상당하다.

 

 

한편 이 신경전을 보노라니 문득 떠오른 한 장면.

과거 토레스와 호날두의 신경전이 또 한 번 떠올랐다.

 

중계화면

 

과거 마드리드 더비에서 발생한 두 사람의 충돌.

호날두를 향한 호불호와 별개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비주얼에 피지컬 모두 갖춘 두 선수.

그래서 더욱 영화같았던 신경전이었다.

 

'CR7 Studio' 트위터
'CR7 Studio' 트위터

 

반면 이 장면과 대비되는 상황이 또 생각난다.

과거 코파 아메리카에서 있었던 메시와 메델의 신경전.

 

 

분명 같은 신경전인데 어딘가 좀 다르다.

어............ 음...............

 

 

즐라탄vs루카쿠, 호날두vs토레스.

두 신경전과는 다소 대비되는 이 모습.

 

talkSPORT
talkSPORT

 

개인적으로 익숙한 다툼 방식인데...

어린 시절 학원 가는 길에 여기서 자주 봤던 장면이다.

 

 

여기서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사실.

남자의 키와 피지컬이 그만큼 중요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혹시나 주변에 왜소한 친구가 있다면...

우리 모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주자.

 

움짤 출처 : 펨코 "좋밀망밀", "사리볼진심모드", 락싸 "피케랑 메시랑"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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