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잘생겨지고 있는..." 첼시 신입 공격수 '베르너'의 안타까운 결정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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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잘생겨지고 있는..." 첼시 신입 공격수 '베르너'의 안타까운 결정력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1.17
  • 조회수 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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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 첼시 팬들.

올 시즌 첼시에 입성한 신입 공격수 베르너.

입성 초기부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물론 라이프치히 시절 퍼포먼스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잘생긴 외모가 문제였다.

그동안 첼시와 사대가 맞지 않았던 잘생긴 백인 공격수들.

 

첼시 인스타그램

 

초반까지만 해도 날카로운 득점력으로 우려를 떨쳐낸 베르너.

조금씩 못생겨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베르너의 외모는 미남형으로 바뀌어갔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건 베르너의 결정력.

중요한 찬스에서 미스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 사이 무득점 기간도 길어졌다.

풀럼전 직전까지 베르너의 EPL 연속 무득점 기록은 무려 9경기.

 

Sky Sports
Sky Sports

 

만약 풀럼전까지 무득점을 하게 될 경우 10경기로 늘어나는 상황.

후반 지루와 교체 투입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베르너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초반부터 불안한 터치로 맥을 끊어버렸다.

 

 

타미에게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지만 그 뿐이었다.

특히나 오늘도 결정력에 있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침투부터 움직임까진 더 할 나위 없었다.

하지만 베르너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마무리.

 

 

마지막 결정력 부재로 또 한 번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막판 또 한 번 불안한 터치로 아쉬움을 보인 베르너.

 

 

이제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 첼시 팬들.

라이프치히 감독 나겔스만을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에 빗대기 시작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슬슬 아른거리기 시작한 그들의 그림자.

점차 베르너의 외모가 눈에 띄게 잘생겨지고 있다.

 

Goal.com
Goal.com

 

물론 아직 시즌이 끝난 건 아니다.

첼시팬 입장에선 하루빨리 베르너의 외모가 못생겨지길 바랄 뿐이다.

 

움짤 출처 : 펨코 "ATM꼬마", "고딘",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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