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다 vs 역부족이다..." 메시가 '뭉찬'에 영입된다면 '이 대회'에서 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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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다 vs 역부족이다..." 메시가 '뭉찬'에 영입된다면 '이 대회'에서 우승 가능할까?
  • 이기타
  • 발행 2021.01.01
  • 조회수 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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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개인에 두냐, 팀에 두냐에 따라 갈린 주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뭉쳐야 찬다'.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모여 조기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시즌 1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종목 변경이 예상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중이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냈던 전설들.

특히 이대훈을 필두로 새로 영입된 전설들의 기량이 결정적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전국 아마추어 축구대회 우승권까지 올라선 건 아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재미있는 토론 주제를 준비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아마 많은 브로들의 의견이 갈릴 것 같은 토론 주제.

"뭉쳐야 찬다에 메시가 들어가면 전국 아마추어 축구대회 우승 가능한가?"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규모는 64팀 참가.

조별예선 없이 6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우승을 위해선 총 6경기를 이겨야 한다.

이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락싸

 

처음까지만 해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아무래도 메시의 합류 자체가 밸런스 붕괴이기 때문.

 

락싸
락싸

 

조축에 김태영 투입 썰까지 등판했다.

하지만 이후 조금씩 갈리기 시작한 의견.

 

락싸
락싸

 

어쨌든 전국 레벨이면 수준 높은 조축 팀들도 참가할 터.

팀 레벨을 고려했을 때 힘들다는 의견도 제법 등장했다.

 

락싸
락싸

 

우선 메시에게 배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이유였다.

그 과정에서 메시의 체력이 방전될 가능성도 충분했다.

 

락싸
락싸

 

가능하다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한 상황.

포커스를 개인에 두냐, 팀에 두냐에 따라 갈린 주제다.

 

락싸
락싸

 

참고로 최근 이동국을 포함해 동북고 OB 팀과 대결을 펼친 뭉찬 팀.

선수 출신들이 대거 포함된 팀이지만 아마추어 대회에서 이정도 기량을 갖춘 팀은 꽤나 존재한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당시 어려운 경기 끝에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를 참고해 열띤 토론을 부탁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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