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끝이 아니었다..." 끝내 이적 요청한 '이강인'에게 또다시 관심을 보인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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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끝이 아니었다..." 끝내 이적 요청한 '이강인'에게 또다시 관심을 보인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0.12.03
  • 조회수 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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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강인의 결단 시기.

발렌시아의 최근 상황이 심상치 않다.

경기력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다른 데 있다.

 

 

이미 페란 토레스를 비롯해 코클랭, 파레호 등 주축 미드필더를 떠나보낸 발렌시아.

코로나로 인한 재정 타격 때문이었다.

 

비야레알 트위터
비야레알 트위터

 

당시 선수단 월급조차 지불하기 어려웠던 재정적 상황.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애지중지하던 유망주 이강인마저 떠나보낼 위기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트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최근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 요청을 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2022년이면 발렌시아와 계약 만료가 되는 이강인.

발렌시아 입장에서도 이대로면 이강인을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그러자 이강인을 향한 빅리그 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클럽만 해도 AC밀란,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단순 루머지만 맨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과도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거기에 수페르 데포르트는 맨시티 측의 관심도 보도했다.

이를 보도한 라파 마린 기자의 공신력은 단순 루머 수준은 아니다.

성사 여부와 별개로 빅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건 분명한 상황.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여기에 레알 베티스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도 보도됐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털'은 베티스가 팀을 떠날 페키르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공신력이 높은 매체는 아니지만 성사될 경우 충분히 메리트있는 선택지다.

페예그리니 감독 하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클럽이기도 하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탈리아 매체 '유베뉴스'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가오는 1월에서 유망주를 영입할 계획인 유벤투스.

그 후보 중 하나로 이강인이 거론되는 중이다.

 

talkSPORT
talkSPORT

 

유벤투스의 경우 과거에도 이강인을 노렸던 전적이 있는 클럽.

여전히 지켜보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이강인이 원하는 출전 기회가 보장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Teller Report
Teller Report

 

어쨌든 이강인 입장에선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셈.

충분히 여유있는 선택지가 주어진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강인의 결단 시기.

어쨌든 재능은 확실한 만큼 본인이 누구보다 잘 판단할 거라 믿는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코로나 양성 반응 소식이 전해지기도 한 이강인.

갑작스런 소식에 많은 국내 팬들도 놀랐다.

 

 

아무쪼록 고민이 많을 시기.

코로나도 잘 회복해 더 좋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길 기도한다.

 

움짤 출처 : 락싸 "해리 케인"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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