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발재간..." 무려 '이동국' 상대로 팬텀 드리블 성공한 '남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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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발재간..." 무려 '이동국' 상대로 팬텀 드리블 성공한 '남자 연예인'
  • 이기타
  • 발행 2020.11.29
  • 조회수 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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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흠을 잡자면 뛰는 폼이 스털링 닮았다는 것 정도.

무려 23년 간 이어진 이동국의 현역 생활.

드디어 이동국이 길고 길었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젠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때.

좀처럼 이동국의 은퇴는 실감가지 않는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한편 최근 '집사부일체'에 출연을 결심한 이동국.

사부로 출연하며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그와 동시에 한 연예인의 축구 실력이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무려 군포시 대표로 1등까지 차지한 이력이 있을 정도.

평소 운동신경도 남다른 것으로 유명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그렇게 이뤄진 이동국의 집사부일체 출연.

아마추어 상대로 무자비한 기술을 선보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 현역 생활로 따끈따끈했던 이동국의 몸상태.

당연히 아마추어가 쉽게 상대할 수 없었다.

 

 

그런 이동국을 상대로 유일하게 가능성을 보였던 이가 있다.

바로 시대표 출신 차은우다.

 

 

상대 패스 커팅 후 전진을 시도한 뒤 이동국을 맞닥뜨렸다.

자칫 주눅들 수도 있었던 상황.

 

 

화려한 발재간으로 이동국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그러곤 팬텀 드리블까지 시도했는데...

 

 

그러곤 득점까지 성공시킨 차은우의 발재간.

물론 이동국이 100% 임한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아마추어를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실력이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공이 오면 은우한테 주세요"라며 이동국도 인정한 차은우의 실력.

아마추어가 국가대표 출신을 상대로 이정도 발재간이라니.

 

 

비주얼이야 말할 것도 없고.

운동까지 잘하니 딱히 할 말이 없다.

굳이 흠을 잡자면 뛰는 폼이 스털링 닮았다는 것 정도.

이쯤이면 신은 없다.

 

움짤 출처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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