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하늘로 떠난 선배..." 바르샤 훈련 도중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메시'의 안타까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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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하늘로 떠난 선배..." 바르샤 훈련 도중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메시'의 안타까운 모습
  • 이기타
  • 발행 2020.11.28
  • 조회수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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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업적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축구계의 큰 별이 하늘로 떠났다.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마라도나의 비보.

 

 

그가 축구계에 남긴 족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조차도 마라도나의 이름은 한 번씩 들어봤다.

 

B/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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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60세 나이.

짧다면 짧은 생애 동안 마라도나는 참으로 굵게 살다 갔다.

 

B/R Football

 

이 소식에 슬퍼한 수많은 아르헨티나 팬들.

그들에게 마라도나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를 일깨웠다.

 

B/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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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팬들만 슬퍼한 게 아니다.

유럽 주요리그 선수들 역시 마라도나 추모 시간을 가졌다.

 

B/R Football

 

그중에서도 후계자라 불린 메시의 마음은 남다를 터.

트위터를 통해 곧바로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메시 트위터

 

"굿바이 레전드."

"난 백만 년을 살아도 그에게 비견될 수 없다."

 

AS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떠난 게 아니다."

"마라도나는 영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메시 인스타그램

 

선후배이자 사제 지간을 맺었던 두 사람.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바르샤 훈련 분위기도 침울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특히 메시의 반응은 더욱 특별했다.

추모 내내 감정이 복잡했던 메시.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영상을 보면 메시의 감정은 더욱 실감됐다.

그 누구보다 와닿을 수밖에 없었던 마라도나의 비보.

 

 

마라도나의 뒤를 이어 수많은 역사의 주인공이 된 메시.

표정을 보니 괜스레 나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그래도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을 터.

정말 많은 이들이 마라도나를 배웅했다.

짧지만 굵게 살다간 마라도나의 인생.

그의 업적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움짤 출처 :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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