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급식 먹을 나이..." 역대 최연소로 '토트넘 1군' 데뷔해 맹활약한 '16세' 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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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급식 먹을 나이..." 역대 최연소로 '토트넘 1군' 데뷔해 맹활약한 '16세' 특급 유망주
  • 이기타
  • 발행 2020.11.27
  • 조회수 1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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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이라곤 믿을 수 없는 과감성.

힘든 일정 속에서도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상이다.

맨시티전에 이어 루도고레츠전도 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기쁜 건 주전급 선수들의 휴식이다.

로테이션급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손흥민과 케인을 지킬 수 있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비니시우스의 데뷔골, 알리의 부활 등 긍정적 요소가 가득했던 경기.

무엇보다 후반 들어 거두게 된 또 하나의 수확.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바로 유스 선수들의 동반 투입이었다.

어린 선수들에겐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라는 자산.

 

 

세 선수가 나란히 투입되며 토트넘 팬들을 뿌듯하게 했다.

첫 번째는 98년생 화이트먼 골키퍼.

요리스와 조 하트, 가자니가에 밀려 요원했던 1군 데뷔전.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데뷔전이 성사됐다.

 

 

두 번째는 허비 화이트.

01년생 미드필더로 역시 공식 경기 데뷔전이 성사됐다.

프리시즌 출전은 있었지만 공식 경기 출전은 처음이었다.

 

 

대망의 마지막은 댄 스칼렛.

이 선수, 나이가 무려 04년생이다.

만 16세 247일로 토트넘 역사상 최연소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급식들의 대거 투입.

막판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이 선수들의 활약, 예사롭지 않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04년생 스칼렛의 과감한 침투.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수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화이트와 좋은 호흡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각자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두 선수의 훌륭했던 호흡.

 

 

후반 막판 다시 한 번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냈다.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침투였다.

 

 

04년생이라곤 믿을 수 없는 과감성으로 놀라움을 안긴 스칼렛.

그의 나이는 불과 만 16세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입장에선 로테이션급 선수들 뿐 아니라 유망주까지 대거 폭발했다.

그야말로 이보다 행복할 수 없는 상황.

분위기는 절정으로 향해가고 있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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