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활약상의 연속이다.

연일 EPL을 맹폭하며 득점왕까지 도전하고 있다.

 

 

10월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정점에 달한 손흥민.

완벽히 물이 올랐다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맨시티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에 성공했던 토트넘.

무리뉴 감독의 플랜이 완벽하게 적중했다.

 

 

그 일등공신엔 단연 손흥민을 들 수 있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완성될 수 있었던 무리뉴 감독의 플랜.

 

 

반면 맨시티 입장에선 처음부터 세운 플랜이 무너진 순간이었다.

알고도 막기 힘들었던 손흥민의 득점 장면.

 

 

맨시티 입장에선 너무도 치명타였다.

이는 해외 팬들에게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이를 지켜보고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하나의 글.

"조나쏜은 스웨덴 사람이다!"

 

 

제멋대로 작명하며 졸지에 스웨덴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이어진 다른 국적 사람들의 댓글.

핀란드인 : 쏘니옌은 핀란드 사람이다. 그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프랑스인 : 스웨덴의 용감한 루드빅 허밍쏜.

 

 

독일인 : 헤거 메이어 쏘렌은 함부르크 사람이다.

포르투갈인 : 필호는 포르투갈 사람이야.

영국인 : 휴 밍손은 영국 사람이야 새X들아.

알바니아인 : 그의 진짜 이름은 아짐 조니야.

 

 

순식간에 이름이 몇 가지가 된 건지 모르겠다.

이 장난은 우리나라 사람만 하는 게 아니었던 모양.

 

 

김덕배와 김실바 등 국내로 수입됐던 월클 선수들.

이번엔 손흥민이 타 국가로 수출됐다.

 

 

해외 팬들도 탐내는 손흥민의 위상.

각 국가별 개명이 그 사실을 방증한다.

 

 

이제 더이상 멈출 수 없는 손흥민의 페이스.

앞으로도 손흥민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퉁곽", "김소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