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와 포옹하려는데..." 갑작스러운 '무리뉴 감독'의 난입에 '손흥민'이 보여준 대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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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와 포옹하려는데..." 갑작스러운 '무리뉴 감독'의 난입에 '손흥민'이 보여준 대처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1.23
  • 조회수 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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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손흥민이 사랑스러우신 모양이다.

지난 맨시티전은 완벽한 무리뉴 감독 전술의 승리였다.

디테일한 세부 전술에서 펩 감독을 앞섰던 무리뉴 감독.

 

 

그 모든 걸 완성할 수 있었던 데는 단연 손흥민의 공이 컸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흐름을 잡는 데 기여했다.

 

 

이 득점과 함께 무리뉴 감독의 플랜은 완벽하게 시작될 수 있었다.

토트넘 선수들도 다함께 무리뉴 감독의 지시를 완벽히 수행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그야말로 최고의 경기를 펼친 손흥민과 토트넘.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선제골 당시 펩 감독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손흥민의 침투.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그저 이뻤던 모양이다.

격한 포옹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술 더 떴다.

거침없이 다음 단계인 뽀뽀로 진도까지 뺐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 역시 동료들과 격하게 기쁨을 나눴다.

특히 영혼의 파트너 케인과의 포옹은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

 

 

그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선 무리뉴 감독.

호이비에르와 요리스를 거쳐 손흥민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무리뉴 감독과 함께 포옹을 나눴던 손흥민.

이어 모우라와 하이파이브로 기쁨을 나누려는데...

 

 

다시 한 번 경로 차단하고 손흥민과 포옹한 무리뉴 감독.

이정도면 무의식 중에도 손흥민이 있는 모양이다.

 

 

순간 당황한 손흥민.

하지만 사회생활의 달인답게 물 흐르듯 자연스레 넘겼다.

이후 모우라와 포옹까지 완벽했다.

 

Mirror
Mirror

 

한편 무리뉴 감독의 연이은 포옹.

그만큼 손흥민이 사랑스러우신 모양이다.

마음 속 무버지 은혜는 하늘 그 자체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아니뚱인데용"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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