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부터 근본이다..." 월클 '홀란드'의 부모님이 사랑을 나누다 임신까지 했던 충격적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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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부터 근본이다..." 월클 '홀란드'의 부모님이 사랑을 나누다 임신까지 했던 충격적인 장소
  • 이기타
  • 발행 2020.11.20
  • 조회수 1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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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돌고 돈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그럼에도 빅리그 검증은 숙제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도르트문트 이적 후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다.

데뷔 시즌부터 적응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Sky Sports
Sky Sports

 

심지어 올 시즌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비주얼과 실력 모두.

 

 

근본도 넘치기로 유명하다.

자신의 여자친구는 축구공이라고 밝혔던 홀란드.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모로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근본으로 가득 차있다.

 

 

이런 홀란드는 출산 과정부터 남들과 달라도 한참 달랐다.

과거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홀란드가 만들어진(?) 곳은 리즈 유나이티드 라커룸이었다고 한다.

 

Trip Advisor
Trip Advisor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잠시 후 벌어질 사건 설명을 듣고 놀라지 말자.

 

The Sun
The Sun

 

홀란드의 아버지는 알려진 대로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 출신이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리즈 라커룸에서 사랑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

 

홀란드 인스타그램

 

홀란드 가족의 가까운 지인이자 전 노르웨이 국가대표 피요토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커룸에서 임신된 친구에게 다른 걸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VG
VG

 

근원지부터 축구팀 리즈 라커룸이란다.

뼛속부터 철저히 근본으로 가득찼다.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리즈 시절이라는 용어와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애초에 라커룸에서 생겨났으니 축구를 못할 수가 없었던 셈.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이쯤에서 그런 생각을 해본다.

만약 홀란드가 커리어 마지막 팀을 리즈로 완성한다면?

 

 

시작과 끝.

인생은 돌고 돈다.

 

움짤 출처 : 펨코 "알파고"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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