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내 정승원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대구의 아이돌을 넘어 전국적으로 뻗어가는 중이다.

 

 

도저히 축구선수라고 믿기 어려운 비주얼이다.

그의 얼굴을 보노라면 자연스레 밀려오는 현타.

 

 

대체 어딜 봐서 축구선수 비주얼이란 말인가.

심지어 유니폼을 입으면 간지력도 올라간다.

 

 

K리그 내 독보적인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는 정승원.

교체 투입만으로 화보를 찍는 유일무이한 선수다.

 

 

더 큰 문제는 축구까지 잘한다는 사실.

올 시즌 K리그에서도 7도움으로 어시스트 순위 2위를 랭크했다.

 

 

올림픽 대표팀 합류는 당연했던 수순.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됐다.

 

 

투입만으로도 빛났던 그의 비주얼.

옆태만 비췄는데도 화면에 빛이 나기 시작했다.

 

 

경기 내내 중계 화질은 상상을 초월했다.

마치 SBS의 30주년을 기념하듯 30년 전 화질로 돌아간 듯했다.

하지만 정승원이 등장하니...

 

 

곧바로 UHD 화면으로 전환됐다.

대표팀에서도 홀로 화보찍었던 정승원.

교체 투입과 동시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축구력까지 증명했다.

 

 

조규성을 향해 완벽하게 전달된 크로스.

절호의 동점골 기회로 이어진 정승원의 완벽한 크로스였다.

 

 

올 시즌 K리그 도움 2위의 클래스가 여실히 돋보였다.

비주얼 뿐 아니라 축구력까지 증명한 정승원.

 

 

이쯤이면 안정환 이후 역대급 축구선수 비주얼이다.

훗날 해외 진출까지 할 경우 정승원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전망.

 

 

단순히 비주얼만 갖춘 것도 아니다.

그야말로 키 빼고 다 갖춘 정승원.

하지만 이정도 비주얼이면 키는 이미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이쯤이면 신은 불공평하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