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발동한 스프린트..." 무려 '브라질'을 강하게 몰아세웠던 '이승우'의 폭발적인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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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발동한 스프린트..." 무려 '브라질'을 강하게 몰아세웠던 '이승우'의 폭발적인 드리블
  • 이기타
  • 발행 2020.11.15
  • 조회수 1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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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드러낸 2연전이었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의 소집.

이승우 뿐 아니라 유럽파들이 대거 소집됐다.

 

 

이들에겐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평가전.

연령별 대표에서 수없는 임팩트를 선사했던 이승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됐다.

 

'SBS SPORTS' 중계화면

 

이집트전에 선발 출전했던 이승우.

공격 포인트엔 실패했지만 간절함이 느껴졌다.

 

'SBS SPORTS' 중계화면
'SBS SPORTS' 중계화면

 

그와 동시에 적극적인 플레이로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드러냈다.

분명 이승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었다.

 

 

해당 연령대에선 분명 번뜩임을 보였다.

그와 동시에 강팀 브라질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주목됐다.

 

KFA
KFA

 

다만 지난 경기 출전 여파로 벤치 명단에 포함된 이승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1-1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상황.

이승우의 옛 한일전을 연상시키는 드리블이 나왔다.

 

 

순간적으로 가속도를 붙인 뒤 완벽한 슈팅 타이밍까지.

임팩트도 제대로 맞아 순간 득점이 아닌가 싶었다.

 

 

여전히 해당 연령대에선 완벽한 재능이라는 걸 증명한 순간.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내내 전방 압박과 수비로 최선을 다한 이승우.

백승호의 슈팅 과정에서 훌륭한 크로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간절함은 뒷태에서도 느껴졌다.

차마 눈 둘 곳 없게 만든 이상한 중계 화면.

 

 

비록 공격 포인트엔 실패했지만 충분히 임팩트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분명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드러낸 2연전이었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이제 다시 시작될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도전기.

부디 노력의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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