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선 아직 벤치 신세지만..." 무려 '스페인'을 때려잡은 '반 더 비크'의 환상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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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선 아직 벤치 신세지만..." 무려 '스페인'을 때려잡은 '반 더 비크'의 환상적인 마무리
  • 이기타
  • 발행 2020.11.12
  • 조회수 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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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확실한 강점을 드러냈다.

올 시즌 반 더 비크는 상당한 기대감을 받으며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 중원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4강 주역이기도 했던 반 더 비크.

심지어 차기 월클이라는 평가까지 받기도 했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실제로 나오자마자 번뜩이는 클래스를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데뷔전 데뷔골로 긍정적인 미래를 알렸다.

 

 

하지만 이후 반 더 비크의 출전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주로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잦아졌다.

 

 

아직 솔샤르 감독은 적응기라 판단한 것.

다만 맨유 팬들은 반 더 비크의 출전 기회를 올려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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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그 경기에선 아직 부족한 점이 노출된 것도 사실. 

하지만 국가대표에 소집돼선 번뜩이는 재능을 마음껏 과시했다.

 

 

지난 네이션스리그 당시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포 가동에 성공했던 반 더 비크.

최근 강팀 스페인과 경기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했다.

 

 

다만 팀은 전반 카날레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반 다이크의 부상 공백 속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찰나.

 

 

후반 초반 네덜란드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해결사로 나선 건 다름아닌 반 더 비크.

 

 

지난 이탈리아전에 이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과정에서 훌륭한 오프더볼 움직임과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여전히 컨디션엔 문제가 없음을 알린 반 더 비크.

그 과정에서 자신의 확실한 강점을 드러냈다.

 

 

분명 적응만 마무리되면 맨유 중원에 큰 힘이 될 자원임은 분명하다.

과연 솔샤르 감독이 언제부터 중용할지도 관심을 모으는 상황.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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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재능은 확실한 선수다.

하루빨리 적응이 완료돼 남다른 클래스를 선보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알파고", "ATM꼬마", "꼬끼오끼꼬"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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