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는 역시 이운재!" 피온 도중 난데없는 공격을 받고 '김병지'가 보인 현실 반응
상태바
"골키퍼는 역시 이운재!" 피온 도중 난데없는 공격을 받고 '김병지'가 보인 현실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11.10
  • 조회수 175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웬만한 공격으론 그를 흔들 수 없다.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안정환과 이을용.

다름아닌 피온에 도전하며 대회 출전까지 노리고 있다.

 

유튜브 'KBS Entertain'

 

대회 출전을 위해 김병지, 조원희 등 함께 출전할 동료를 모집하던 상황.

최근 3:3 축구 대결을 위해 다양한 인물들이 모였다.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한창 치열하게 진행되던 게임.

절체절명의 순간 게임 속 이운재 골키퍼가 결정적 선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그러자 나도 모르게 "역시 이운재!"라며 외친 곽민선 아나운서.

문제는 바로 옆에 김병지가 있었다는 사실.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이를 말없이 지켜보는 김병지.

그윽한 눈빛에서 느껴지는 슬픔.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나도 모르게 본심이 나온 곽민선 아나운서.

그와 동시에 몰려오는 당황스러움.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의도치 않은 김병지 멘탈 공격이 됐다.

어딘가 넋이 나간 듯한 김병지의 표정.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그러자 재빠르게 수습에 나선 박종윤.

"골키퍼는 김병지죠."

 

유튜브 'KBS Entertain'
유튜브 'KBS Entertain'

 

피파 도중 김병지를 향했던 급작스러운 멘탈 공격.

하지만 김병지에게 이런 상황은 익숙하다.

 

 

오히려 이정도면 순한 맛이다.

이미 매운 맛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이른바 포병지 사건.

이거에 비하면 그냥 아기 장난 수준이다.

 

 

이걸 보고도 흔들리지 않았던 김병지의 멘탈.

가히 존경스러운 멘탈을 자랑했다.

 

 

이후 감스트와 합방까지 진행했던 김병지.

웬만한 공격으론 그를 흔들 수 없다.

 

유튜브 '감스트'

 

이쯤이면 피온이 낳은 스타 김병지.

다만 피온 실력은 멘탈을 따라오지 못했다는 후문.

 

움짤 출처 : 유튜브 '감스트'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