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심한 '뭉쳐야 찬다' 초창기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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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심한 '뭉쳐야 찬다' 초창기 멤버
  • 이기타
  • 발행 2020.11.05
  • 조회수 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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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회복해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전설들의 조기축구로 사랑받고 있는 '뭉쳐야 찬다' 팀.

남다른 컨셉으로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초창기만 해도 제대로 된 규칙조차 몰랐던 이들.

날이 갈수록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안정환 감독의 지도력, 훈련, 영입 등 많은 요소가 있었던 그들의 성장.

그 과정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었던 요소.

바로 '깔깔이 캐릭터' 정형돈의 존재감이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초창기 종종 선수로도 등장했던 아무나2.

'돼 브라이너' 빙의한 패스 기술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엔 중계에 전념하며 전문 깔깔이로 완벽히 자리잡았던 상황.

뭉찬 전설들 만큼이나 큰 존재감을 자랑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결코 빼놓을 수 없었던 정형돈의 존재감.

그랬던 정형돈이 최근 갑작스런 뭉찬 하차 소식을 알렸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뭉찬 제작진 팀이 알린 하차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건강상 이유로 방송 활동이 어렵다는 사실을 전달 받았다."

"금주 녹화부터 휴식 예정이고,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그와 함께 정형돈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한 뭉찬 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건강상 이유로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졌다."

"정형돈 본인은 방송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선 본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향후 휴식기 동안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는 정형돈.

사실 정형돈의 불안장애 증상은 5년 전에도 반복됐다.

결국 당시 방송 활동 중단을 결심했을 정도.

 

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

 

뭉찬에서도 드러났던 정형돈의 남다른 존재감.

건강히 회복해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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