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필두로..." 유럽파 모두 데려온 '국가대표 팀'에 파격적으로 승선한 의외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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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필두로..." 유럽파 모두 데려온 '국가대표 팀'에 파격적으로 승선한 의외의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11.02
  • 조회수 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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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국가대항전.

코로나 사태로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던 국가대표 경기.

지난 10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이벤트 매치로 간만에 돌아왔다.

 

 

하지만 정식 국가대항전이 아닌 이벤트성 매치였다.

국내파만 소집되며 마치 K리그 올스타전 느낌을 받았던 당시의 경기.

 

'MBC' 중계화면
'MBC' 중계화면

 

이제 드디어 국가대표팀이 정식 경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올림픽 팀과 성인 팀 모두 국가대항전이 잡혀있다.

 

KFA 인스타그램
KFA 인스타그램

 

우선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

11월 13일 이집트, 그리고 다음날인 14일 브라질과 친선경기가 예정됐다.

 

KFA 트위터
KFA 트위터

 

지난 이벤트 매치와 달리 김학범 감독은 유럽파를 대거 불러들였다.

이재익, 김현우, 김정민, 천성훈 뿐 아니라 이승우와 백승호, 정우영의 승선도 눈에 띈다.

 

KFA 인스타그램

 

그 외에도 송범근, 송민규, 오세훈 등 K리그 스타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국가대표 이상으로 기대를 모으는 초호화 라인업.

 

 

특히 벨기에에서 한 단계 성장중인 이승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친선대회지만 베스트 전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김학범 감독의 의중.

 

유튜브 '스포츠타임'

 

더구나 내로라하는 강호 브라질과의 매치업까지 성사된 상황.

여러모로 주목되는 올림픽 팀의 친선대회 결과다.

 

'MBC' 중계화면
'MBC' 중계화면

 

그리고 이어 벤투호 역시 유럽파가 총출동했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은 물론이고 권창훈, 황의조, 이재성까지.

그 과정에서 빅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KFA 인스타그램

 

오는 15일, 그리고 17일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경기가 예정됐다.

특히 주목할 요소는 기존 올림픽 팀 선수들의 대거 콜업이다.

 

 

정태욱, 이동준, 엄원상 등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원두재와 윤종규의 승선 역시 주목할 만하다.

 

'JTBC3 FOX SPORTS' 방송화면

 

최근 빅리거들이 늘어나며 기대를 모았던 국가대표 팀의 경기력.

현 시점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 멕시코와의 대진까지.

 

유튜브 'YTN News'

 

여러모로 올림픽 팀, 성인 팀 모두가 기대를 모은다.

간만에 돌아온 국가대항전.

드디어 그 경기력이 베일을 벗게 될 전망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여자친구신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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