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환장하겠네..." SNS 황태자 '기성용'의 복귀 소식에 '구자철'이 날린 뼈때리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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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환장하겠네..." SNS 황태자 '기성용'의 복귀 소식에 '구자철'이 날린 뼈때리는 일침
  • 이기타
  • 발행 2020.10.28
  • 조회수 1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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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2차대전이 임박했다.

어느덧 국가대표의 과거가 된 구자철과 기성용.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였던 두 선수.

앳된 청년에서 베테랑 선수가 되기까지 함께했다.

 

 

그리고 과거 두 선수의 호흡은 국가대표에서만 맞췄던 게 아니다.

트위터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였던 구자철과 기성용.

 

트위터

 

대부분 구자철의 구글거리는 멘트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기성용의 강력한 일침.

 

트위터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싸이월드 감성을 트위터에서 쏟아낸 구자철.

 

트위터

 

기성용은 이를 가만 두고 볼 수 없었다.

구글거림엔 언제나 정의의 사도 기성용이 등장했다.

 

트위터

 

추억의 와이 와이 와이까지 극딜한 기성용.

그러자 구자철도 종종 맞대응을 하곤 했다.

 

트위터

 

어느덧 추억이 된 두 사람의 트위터 대전.

구자철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승자는 기성용이었다.

 

트위터

 

그라운드 뿐 아니라 SNS에서도 기성용의 무게감은 확실했다.

감히 범접할 수 없었던 그의 묵직함.

 

트위터

 

그래도 가끔 구자철이 승리한 적도 있었다.

이젠 사진으로 빌드업까지 시도한 두 사람.

 

트위터

 

마지막 한 방으로 간만에 승리한 구자철.

웬만한 해축갤 드립을 보는 것만 같다.

 

트위터

 

물론 역시나 대부분 승자는 기성용.

그렇게 두 사람의 SNS 대전은 어느덧 추억이 됐다.

하지만 이제 2차대전이 임박한 모양이다.

최근 본인의 인스타 계정 개설 직후 첫 게시글을 올린 기성용.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재빠르게 구자철이 침투했다.

이를 본 수많은 갤러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그렇다.

두 선수의 2차대전이 임박했다.

 

움짤 출처 : 락싸 "사리볼"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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