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과 함께 토트넘에 입성한 신입생 레길론.

토트넘의 레프트백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다.

 

 

레길론은 첼시와 카라바오 컵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긴장했던 레길론은 감스트 태클로 불안감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활약상은 대단했다.

첼시전 이후로 완벽한 토트넘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잡았다.

 

 

동시에 토트넘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그러자 토트넘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바이백까지 우려하고 있다.

 

 

한편 국내 팬들에겐 손흥민과의 호흡도 큰 관심사다.

실제로 경기 도중 좋은 호흡을 보이기도 했던 두 선수.

 

 

한 스페인 매체 기자가 두 선수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제법 흥미로웠다.

 

 

이미 손흥민은 토트넘 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이스다.

유망주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은 현재의 위상.

 

 

반면 레길론은 아직 어린 유망주다.

게다가 토트넘에선 이제 막 입단한 신입생이기도 하다.

 

 

분명 레길론이 손흥민에게 배울 점도 많을 터.

이 기자는 두 선수의 커넥션을 기대했다. 

 

 

특히 왼쪽 지역에서 자주 발을 맞추게 될 두 선수.

레길론 입장에선 손흥민에게 많은 걸 배울 기회다.

 

 

실제로 두 선수는 지금도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레길론은 손흥민에게 튜터링까지 받는 중이라고 한다.

 

 

손흥민 역시 적극적으로 레길론에게 자신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중이다.

그러자 레길론도 손흥민을 관찰하며 연구할 정도.

 

 

그와 동시에 손흥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데뷔 시즌이지만 무르익으면 충분히 위협적인 조합이 될 수 있다.

 

 

이미 지금도 두 선수의 호흡은 종종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향후 토트넘 팬들에게도 꽤나 기대될 손흥민과 레길론의 조합.

 

 

한편으론 이 생각도 든다.

빅리그 유망주에게 튜터링하는 한국인 선수라니.

좀처럼 상상도 하기 힘들었던 그림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