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에서 감출 수 없는 행복..." 서로 꿀이 떨어지는 '손흥민'과 동료 '베일'의 친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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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에서 감출 수 없는 행복..." 서로 꿀이 떨어지는 '손흥민'과 동료 '베일'의 친목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25
  • 조회수 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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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둘을 지켜보는 케인의 눈빛.

베일의 토트넘 컴백은 국내 팬들에게도 큰 화제였다.

바로 한국인 선수들과 인연 때문.

 

The Sun

 

과거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었던 베일.

당시 데뷔전에서 이영표와 함께 동반 출전했다.

그리고 이번 복귀전에선 손흥민과 함께 뛰었다.

 

 

손흥민이 어린 시절 토트넘의 역사가 됐던 베일.

이젠 동료로 나란히 하게 됐다.

 

'SPOTV' 중계화면

 

국내 팬들에게도 두 선수가 보여줄 호흡은 꽤나 관심을 받았다.

지난 복귀전 당시 베일이 손흥민에게 격려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리고 최근 있었던 토트넘 선수단의 수트 촬영.

케인, 손흥민, 베일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모였다.

 

 

유독 토트넘 선수단이 수트핏 하나는 제대로인 모습.

그 와중에 촬영중인 은돔벨레 놀리는 전담 일진 손흥민도 포착됐다.

 

 

아무튼 이렇게 모여있으니 핏 장난 없다.

어김없이 첫 줄은 영혼의 파트너 케인과 손흥민이 차지했다.

 

 

그렇게 계속 이어지던 촬영.

손흥민도 개인 촬영 당시 남다른 수트 핏을 자랑했다.

 

 

수트핏 촬영이 끝난 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토트넘 선수단.

평소 익숙하던 그 모습이다.

 

 

그리고 이 때 재밌는 장면이 포착됐다.

계속해서 팀원들과 잡담하던 손흥민.

 

 

그 과정에서 뒷줄에 있던 베일과도 친목을 나눴다.

베일의 웃음을 보니 손흥민이 뭔가 또 드립을 날린 것 같다.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그 둘을 지켜보는 케인의 눈빛.

질투심이 이글이글 느껴진다.

아무래도 이번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한 어시스트는 없을 것 같다.

 

Telegraph

 

돌아온 베일과 벌써부터 친해진 손흥민.

다가올 경기에서 두 사람이 맞출 호흡도 기대해본다.

아, 그 전에 케인의 상처받은 마음부터 달래주는 게 우선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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