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축구 만화의 한 장면..." 순식간에 벌어진 '메시'의 믿을 수 없는 탈압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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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축구 만화의 한 장면..." 순식간에 벌어진 '메시'의 믿을 수 없는 탈압박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21
  • 조회수 2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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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오늘도 메시는 메시였다.

지난 시즌 아쉬운 무관에 그쳤던 바르샤.

결국 올 시즌 리빌딩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고참 선수들과 잡음도 발생했다.

좋지 못한 분위기 속 새 시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결국 리그 초반 2승 1무 1패로 다소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그런 상황 속에서 맞이한 페렌츠바로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상대적 약체를 상대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그와 동시에 어김없이 오늘도 바르샤 공격의 선봉에 선 메시.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경기의 균형을 깬 건 역시나 오늘도 메시였다.

선제골 과정에서 직접 PK를 유도한 메시의 엄청난 드리블.

 

 

몰려오는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허수아비로 만들어냈다.

마치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메시의 탈압박.

 

 

여전히 바르샤에서 메시는 뺄 수 없는 존재였다.

이어 메시가 직접 PK 키커로 나섰다.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바르샤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메시는 지속적으로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그 사이 바르샤도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쿠티뉴의 쐐기골 과정에서 어김없이 기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 메시.

 

 

떠오르는 신성 파티와 날선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내내 위협적이었던 메시와 바르샤 공격진.

메시는 기어코 경기 막판 뎀벨레의 쐐기골에 도움을 추가했다.

 

 

턴 동작에서 느껴지는 굉장한 바디 밸런스.

돌아온 뎀벨레가 확실히 마무리하며 경기의 방점을 찍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어김없이 오늘도 메시는 메시였다.

바르샤 역시 5-1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특히 바르샤에겐 더욱 배고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올 시즌, 과거 챔피언의 위용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펨코 "Azpi", "알파고"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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