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가 손도 못 쓰고..." 대어 'PSG'를 격침시키는 맨유 '래시포드'의 놀라운 슈팅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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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손도 못 쓰고..." 대어 'PSG'를 격침시키는 맨유 '래시포드'의 놀라운 슈팅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0.10.21
  • 조회수 1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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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맨유의 열세를 점쳤던 경기.

맨유가 무려 PSG, 그것도 원정에서 사고를 쳤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PSG를 상대로 2-1 승리에 성공한 것.

 

 

경기 전 맨유의 승리를 점친 이들은 많지 않았다.

네이마르, 음바페 등을 앞세운 PSG의 막강한 스쿼드.

설상가상 PSG의 홈 이점까지.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의 집중력은 그 모든 걸 이겨냈다.

일등공신으로 단연 래시포드를 빼놓을 수 없다.

 

 

전반부터 적극적인 스피드로 PSG 뒷공간을 공략한 래시포드.

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훌륭한 스피드로 뒷공간 침투에 성공.

하지만 마지막 방점이 계속해서 아쉬웠다.

 

 

이런 류의 플레이는 계속됐다.

맨유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동점이 된 상황에서 될듯 말듯 되지 않았던 래시포드의 마무리.

번번이 상대 수비와 나바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 막판까지 한 끝이 부족했던 래시포드의 마무리.

하지만 끝내 맨유의 해결사로 등장한 건 다름아닌 래시포드였다.

 

 

보는 순간 감탄만 터져나오는 래시포드의 슈팅.

나바스가 손을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계속된 시도 끝에 드디어 터진 래시포드의 득점.

맨유가 대어를 격침시키는 순간이었다.

 

 

때로는 맨유 팬들의 아쉬움도 자아내는 래시포드.

그럼에도 그에 대한 기대감을 저버릴 수 없는 이유를 증명한 경기였다.

 

맨유 인스타그램

 

대부분이 열세를 점쳤던 경기.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시작부터 이변을 만들어냈다.

최근 리그에서 다소 정체됐던 흐름.

이 경기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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