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하게 누워있다 날벼락..." 토트넘 일진 '손흥민'도 감히 피할 수 없었던 '케인'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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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게 누워있다 날벼락..." 토트넘 일진 '손흥민'도 감히 피할 수 없었던 '케인'의 장난
  • 이기타
  • 발행 2020.10.21
  • 조회수 2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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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사람의 관계다.

손흥민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친화력이다.

토트넘 내에서도 친목의 중심에 서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선수들의 전담 일진(?)으로 거듭난 손흥민.

웬만한 장난의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알리를 시작으로 이어진 장난.

존잘 골키퍼 가자니가도 피할 수 없었다.

 

 

워낙 모두와 친해 가능한 행동이었다.

토트넘 짬킹 로즈도 손흥민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까진 순한 맛이다.

본격적으로 손흥민이 전담 일진 역할을 하고 있는 두 선수.

 

 

첫 번째 친구는 오리에.

수시로 손흥민에게 갈굼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번째 친구는 시소코.

두 친구 모두 유독 손흥민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장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베테랑 토비도 피해갈 수 없었다.

주로 벤치에서 이어진 손흥민의 물병 장난.

심지어 그 진중하던 에릭센도 피해자가 됐다.

 

 

그 와중에 진지한 표정으로 리액션 할 거 다하는 에릭센.

토트넘 뿐 아니라 국가대표에서도 이어진 손흥민의 활약.

 

'SBS' 중계화면

 

황희찬도 그 굴레를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그 손흥민도 한 선수의 장난엔 감히 대적하지 못했는데...

 

 

토비에게 쳤던 장난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손흥민.

장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케석대' 케인이었다.

과거 손흥민이 "축구 잘하면 형이죠"라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 역시 케인에겐 한 수 내주는 모습.

 

'SPOTV' 방송화면

 

과거 손흥민의 혀드리블을 받고 잔뜩 흥분하기도 했던 동생 케석대.

물론 케인 역시 최근 손흥민을 부쩍 리스펙하는 중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사람의 관계다.

 

 움짤 출처 : 펨코 "폭폭맨", 락싸 "건강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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