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경기력 자체가 워낙 훌륭하다.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 간 조화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토트넘에 주목된 영입생은 바로 베일.

 

 

돌아온 레전드의 귀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시절 잃어버린 의욕을 걱정하는 팬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기우였다.

친정팀에 온 베일의 태도는 확연히 달라졌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행복하다는 게 느껴진 베일의 모습.

이는 최근 토트넘 훈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갑자기 요즘 들어 농구에 맛들린 토트넘 선수단.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축구에 이어 농구까지 남다른 슈팅 감각을 자랑한 손흥민.

베일도 최근 이에 질세라 훌륭한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토트넘에서 복귀골을 터트린 베일의 슈팅 감각.

역시 손으로 하는 스포츠라면 다 잘한다.

 

 

이미 토트넘 기존 선수들과 융화도 잘 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토트넘에선 단순히 일 때문에 한다는 느낌이 사라졌다.

 

 

친구들과 축구 한 게임 차는 듯한 느낌까지 불러올 정도.

진짜 내 팀에 돌아왔다는 게 태도에서부터 느껴졌다.

 

 

무엇보다 국내 팬들이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손흥민과의 궁합.

베일 역시 토트넘 복귀 당시 손흥민, 케인과 맞출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그리고 최근 훈련 장면에서 포착된 모습.

손흥민이 높게 날아오는 농구공을 기가 막히게 컨트롤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베일의 반응이...

 

 

괴상한 자세와 소리까지...

마치 한 마리의 독수리를 연상시켰다.

 

 

그 와중에 베일의 행동을 골프로 해석한 커뮤니티인.

그들의 드립은 가히 따라갈 수조차 없다.

 

 

아무튼 이제 개봉을 앞둔 KBS 조합.

손흥민과 베일이 한 팀으로 나선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그 개봉일이 임박했다.

 

움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