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무리뉴 감독 인터뷰 하는데..." 대놓고 뒤에서 까불다가 쫓겨나는 '토트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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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무리뉴 감독 인터뷰 하는데..." 대놓고 뒤에서 까불다가 쫓겨나는 '토트넘'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10.16
  • 조회수 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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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에도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게 느껴진다.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토트넘의 분위기.

무리뉴 감독 2년차도 이제 옛 이야기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전 5-2 완승으로 흐름을 반전시킨 토트넘.

지난 맨유전 6-1 대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한 무리뉴 감독 2년차.

험난한 초반 일정도 훌륭하게 극복해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팀 분위기도 절정에 달했다.

게다가 베일까지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

 

 

훈련 도중 클래스를 증명하며 기대감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동시에 팀 분위기도 최고조에 달한 모습.

 

토트넘 인스타그램

 

베일 뿐 아니라 이적생 대부분이 초반 훌륭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게다가 케인, 손흥민 조합 역시 리그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물론 그럼에도 토트넘이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여전히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래도 당장 이번주 베일의 복귀는 반가운 일.

최근 훈련장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던 무리뉴 감독.

 

 

"베일은 팀을 돕기 위해 왔고, 잘 관리해야 한다."

"그의 의지와 팀 입장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당장 출전 여부에 대한 즉답은 피한 모습.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보다 더 눈에 띄는 게 있었다.

 

 

갑자기 한 선수가 농구공을 발로 차 골대에 성공시킨 것.

주인공은 도허티.

그러자 주변에 있던 베일이 환호하며 도허티를 카메라 방향으로 돌렸다.

도허티 역시 카메라를 향해 환호하기 시작했다.

 

 

결국 제지를 받고 쫓겨난 도허티.

무버지 일하시는데 방해하는 아들래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그래도 마냥 행복한 토트넘 선수들.

베일 역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사라진 웃음을 되찾았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한눈에 보기에도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게 느껴진다.

이적생과 기존 선수들도 완벽히 융화된 모습이다.

이제 이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일만 남았다.

 

움짤 출처 : 유튜브 'Tottenham Hotspur', 'Football Daily'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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