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볼 컨트롤..." 리버풀 월클 신입생의 스킬을 훔쳐본 중대장 '밀너'의 현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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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볼 컨트롤..." 리버풀 월클 신입생의 스킬을 훔쳐본 중대장 '밀너'의 현실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10.15
  • 조회수 2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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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던 밀너 중대장의 흐뭇함이 킬링 포인트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던 리버풀.

그 어떤 우승보다 값진 트로피였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리버풀엔 한으로 남아있었던 유일한 트로피.

그렇게 힘들었던 트로피를 너무도 쉽게 쟁취했다.

 

'SPOTV NOW' 중계화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

클롭 감독의 데뷔전 스쿼드를 보면 더더욱 그렇다.

 

'SBS SPORTS' 중계화면
'SBS SPORTS' 중계화면

 

그동안 스쿼드부터 몰라보게 달라진 리버풀.

전 포지션에 걸쳐 균형있는 스쿼드가 완성됐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월클이었던 선수는 드물다.

하지만 클롭 감독 품에 안기고 본격적으로 날아오른 경우가 대부분.

 

리버풀FC
리버풀FC

 

그랬던 리버풀의 알리송과 반다이크 영입은 의외이자 신의 한 수였다.

원래부터 월클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의 등장으로 날개를 달았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확실하게 써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았던 리버풀과 클롭 감독.

이번 여름엔 그야말로 확실한 패를 손에 쥐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주인공은 티아고 알칸타라.

바르샤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치며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월클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News24
News24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주역이기도 했던 티아고.

리버풀 입성 후 코로나 감염 직전까지 짧지만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선보였다.

 

 

티아고가 출전하자 확연히 다른 안정감을 선보인 리버풀.

가뜩이나 강했던 스쿼드에 제대로 기름을 부었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그리고 드디어 코로나에서 회복한 티아고.

최근 훈련장에 복귀하며 볼 컨트롤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짧은 컨트롤에도 어마어마했던 클래스.

뒤에 있던 밀너 중대장의 흐뭇함이 킬링 포인트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아무튼 리버풀 입장에선 티아고의 합류가 그저 반가울 따름.

올 시즌도 리버풀은 여전히 강하다.

 

움짤 출처 : 리버풀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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