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심금을 울리기까지 한다.
어느덧 추억이 된 벵거 감독의 아스날.
숱한 역사를 일궈내며 아직도 아스날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의 말년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더이상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도 따라왔다.
그와 동시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하나의 사진.
바로 외질과 벵거 감독의 '그 구도'였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드립이 파생됐다.
시기별로 별이별 스토리가 쓰여졌던 이 사진.
지금 소개할 드립들과 함께 본격 추억 회상 들어가보자.
1. 컬...링 뭐라고?
2. 안희... 정... 뭐라고?
3. 뭐? 처남이라고...?
4. 페이...커? 뭐라고?
5. 뭐...라고? 트로피...?
6. 방...출...질... 뭐라고요?
7. 제가 보여요?
다른 선수까지 등장하며 별이별 스토리가 탄생했다.
그리고 마침내 벵거 감독이 떠난 뒤...
갑자기 효자가 된 외질.
마지막은 심금을 울리기까지 한다.
그렇게 훈훈하게 끝난 벵거 감독과 외질의 그 구도.
지금 보니 더더욱 향수를 자극한다.
이젠 외질마저 추억의 선수가 돼버린 상황.
아스날 소속이지만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렇게 외질과 벵거 감독의 그 구도는 추억이 됐다.
움짤 출처 : 펨코 "조이내꺼", "율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