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어떻게 감히..." 국대 '조원희'의 은퇴 경기 유니폼을 되팔았다 적발된 상상도 못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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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어떻게 감히..." 국대 '조원희'의 은퇴 경기 유니폼을 되팔았다 적발된 상상도 못한 인물
  • 이기타
  • 발행 2020.10.09
  • 조회수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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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부터 완벽했던 한 편의 시트콤.

축구선수에게 마지막 경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하물며 영예로운 국가대표 자리를 마감한 경기라면 말할 것도 없다.

 

 

국가대표로 36경기에 나섰던 조원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2009년, 세르비아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던 조원희.

이 경기는 조원희의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가 됐다.

 

 

문제는 조원희 자신도 몰랐던 마지막 경기였다는 사실.

당시 조원희는 내내 부진한 경기력으로 전반 35분 만에 교체되는 설움을 맛봤다.

팀도 0-1로 패하며 당시 27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이후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탈락했던 조원희.

결국 세르비아전은 조원희의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의도치 않았지만 어쨌든 마지막은 마지막.

조원희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런데 최근 조원희가 이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중고나라에 올라왔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조원희에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유니폼.

누군가 되팔렘을 한 것이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러자 자신의 유니폼을 50만원 들여 구매한 조원희.

유튜브 각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참된 유튜버다.

이후 영국에서 배송받은 50만원 짜리 고급 유니폼.

당시 상황은 이랬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런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평가전.

당시 조원희는 경기 후 그 유니폼을 동료에게 넘겼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이유는 동료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

당연히 조원희도 그 경기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을 터.

그렇게 훗날 50만원의 가치가 되는 유니폼을 너무도 쉽게 넘겼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누군지 기억하면 큰일난다는 조원희.

표정에서 한이 서려있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렇게 유니폼을 개봉하며 확인한 품질보증서.

이 안엔 충격적인 진실이 담겨있었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범인(?)의 정체는 위건 시절 동료였던 에릭 에드먼.

심지어 조원희와 굉장히 친했던 동료였다고 한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위건 시절 인종차별까지 당하며 힘들었던 조원희.

그에게 먼저 다가와 적응을 도와준 친구였기에 잊을 수 없는 선수였다.

그런 선수가 유니폼을 되팔렘 했다니...

조원희는 곧바로 이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욕 한마디와 함께 하고싶지 않다는 조원희.

이내 컨텐츠 각을 뽑는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SNS로 연락한다며 2차 컨텐츠 각을 뽑아버린 조원희.

시트콤도 이런 시트콤이 없다.

 

 

자신도 몰랐던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

친한 동료에게 넘어간 당시의 유니폼.

그리고 되팔렘을 한 그 동료.

세계관부터 완벽했던 한 편의 시트콤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조이내꺼"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