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도, 약팀도 아니고..." 월드컵서 항상 애매했지만 드디어 '1티어' 자리를 노리는 '국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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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도, 약팀도 아니고..." 월드컵서 항상 애매했지만 드디어 '1티어' 자리를 노리는 '국대 팀'
  • 이기타
  • 발행 2020.10.08
  • 조회수 1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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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황금세대 가능성도 엿보이는 상황.

클럽 팀에 비해 비교적 강팀 순환 주기가 빠른 국가대표팀.

비싼 금액이 있다고 해서 선수 영입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물론 스페인, 브라질과 같이 언제나 메이저 대회 우승 후보로 군림하는 팀도 있다.

이른바 1티어 급으로 불리는 전통의 강호들이다.

 

FIFA

 

장기간에 걸쳐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된 1티어 팀들.

단순히 세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반면 2티어 팀들부터는 제법 평가가 갈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예시를 들 수 있는 대표팀이 바로 미국과 멕시코.

 

'SBS' 중계화면

 

특히 미국의 경우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분명 약팀으로 보긴 어렵다.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16강을 넘보는 다크호스로 불린다.

상대했을 때 분명 쉬운 팀은 아니다.

 

'KBS2' 중계화면

 

하지만 1티어급 팀이라 보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

자국 리그가 특출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도 않았다.

 

'SBS' 중계화면

 

그랬던 미국이 최근 들어 달라졌다.

과거 도노반, 뎀프시 등 일부 스타들에 의존했던 미국.

최근 다섯 명의 유망주를 필두로 동시다발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터지는 중이다.

 

ESPN

 

첫 번째로 최근 미국 역사상 최초의 바르샤 1군 선수가 된 2000년생 데스트.

현대 축구에서 희귀한 풀백 유망주다.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찼을 정도로 재능도 충분하다.

올 시즌 바르샤에서도 1군 데뷔에 성공하며 미국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다.

 

 

두 번째는 올 시즌 샬케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1998년생 맥케니.

지난 시즌 샬케 잔류를 견인하며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유벤투스 이적 후 개막전에서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전망도 밝다.

차세데 월클 수미로 성장이 기대되는 자원.

 

 

세 번째는 EPL 팬들에게도 익숙한 1998년생 윙어 퓰리시치.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쉬고 있지만 지난 시즌 그야말로 첼시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지금 소개하는 선수들 가운데 현 시점 가장 돋보이는 자원이다.

 

 

네 번째는 황희찬과 동료 선수로 알려진 1999년생 타일러 아담스.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지난 시즌 AT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그 선수.

아직 로테이션급 자원이지만 앞날이 창창한 재능임엔 분명하다.

 

 

다섯 번째는 요즘 핫한 도르트문트의 신성 2002년생 레이나.

최근 한 경기 3도움으로 굉장한 잠재력을 뽐내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홀란드와 더불어 마르지 않는 도르트문트의 유망주 샘물.

미국 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금 소개한 선수들 외에도 미국 대표팀엔 훌륭한 재능들이 많다.

브레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난 2000년생 사전트.

맨시티 소속으로 최근 리그컵에도 출전한 1995년생 골키퍼 잭 스테픈.

바르샤 B팀 소속으로 1군 친선경기에도 데뷔한 2001년생 윙어 데 라 푸엔테.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로 센터백과 라이트백 겸업이 가능한 2000년생 크리스 리차즈.

조지 웨아의 아들로 유명한 릴 소속 2000년생 공격수 티모시 웨아.

 

온라인 커뮤니티

 

그 외에도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뉴캐슬 풀백 예들린부터...

그리고 볼프스부르크 주축 센터백 브룩스까지.

 

CNN

 

전 포지션에 걸쳐 특급 재능들이 튀어나오는 중이다.

이대로면 황금세대 가능성도 엿보이는 상황.

향후 미국 대표팀의 성장을 꽤나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움짤 출처 : 펨코 "Fox-Head", "Azpi", "오란다", "KYKM"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