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버스 기사..." 손흥민에 묻힌 사이 무려 4골로 '뮌헨'을 구해낸 현존 최고의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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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버스 기사..." 손흥민에 묻힌 사이 무려 4골로 '뮌헨'을 구해낸 현존 최고의 공격수
  • 이기타
  • 발행 2020.10.05
  • 조회수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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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팀의 버스 기사가 된 레반도프스키.

손흥민의 맨유전 대활약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 사이 독일 땅에서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선수가 있다.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주인공은 UEFA 올해의 공격수와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레반도프스키.

발롱도르가 취소된 시점에서 사실상 현 시점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셈이다.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UEFA Champions League' 인스타그램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가 또 한 번 리그 경기에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손흥민에 묻혔지만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헤르타 베를린전에 선발 출전했던 레반도프스키.

 

 

감각적인 마무리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젠 새삼 놀랍지도 않은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소식.

 

 

후반 들어 팀의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퍼스트 터치는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위기를 맞았다.

2점차를 순식간에 따라잡힌 것.

그러자 이번에도 레반도프스키가 해결사로 나섰다.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완벽하게 밀어넣으며 해트트릭 달성에 성공했다.

해결사 면모를 제대로 과시한 레반도프스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후 또 한 번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야말로 극적인 승부의 연속이었다.

 

 

여기서 또 한 번 레반도프스키가 등장했다.

수비와 경합 과정에서 획득한 PK.

본인이 직접 키커로 나섰다.

종료 직전 사실상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렇게 성공시키며 팀의 극적인 결승골을 완성했다.

그와 동시에 레반도프스키의 포트트릭이 달성된 순간.

팀의 4골을 홀로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그야말로 버스 기사라는 표현이 정확했다.

팀을 무승부 위기에서 건져낸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후 주인공이 돼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그야말로 팀의 버스 기사가 된 레반도프스키.

하지만 정작 버스는 그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애타게 뛰어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버스 기사.

어딘가 떠오르는 이 장면.

 

 

아무튼 레반도프스키의 폼은 그야말로 절정에 달했다.

발롱도르 취소가 그래서 더욱 아쉬울 따름.

하지만 이 폼이면 다음 기회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현 시점 최고의 공격수는 단연 레반도프스키다.

 

움짤 출처 : 펨코 "알파고", 락싸 "바이언 도서관"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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