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예술의 한 장면..." 바르샤 '훈남 미드필더'의 섹시한 아웃 프런트 패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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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술의 한 장면..." 바르샤 '훈남 미드필더'의 섹시한 아웃 프런트 패스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02
  • 조회수 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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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과 비례하는 더용의 섹시한 패스.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샤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쿠만 감독 부임 후 리빌딩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했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리빌딩 자체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레전드를 향한 대우가 문제였다.

메시가 이적 요청을 하는 사태까지 발발했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결국 메시의 양보로 겨우 수습된 상황.

그럼에도 바르샤와 쿠만 감독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고 바르샤의 행보는 전혀 예상 밖이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리그 개막전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4-0 대승했다.

이어 셀타비고 원정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자랑한 바르샤.

 

 

초반부터 공격진 간 유기적인 호흡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메시는 물론이고 쿠티뉴, 안수 파티까지 모두가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오히려 메시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컨디션이 떨어져 보였을 정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메시는 메시였다.

 

 

엄청난 팬텀 드리블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결국 메시는 메시였던 셈.

 

 

마지막까지 메시의 발끝에서 이뤄진 바르샤의 득점.

심지어 전반 랑글레의 퇴장으로 발생한 수적 열세 속에서 일궈낸 성과다.

그렇게 3-0 완승을 거뒀다.

바르샤의 유기적인 공격진 간 호흡이 돋보였던 경기.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여기에 더 용의 활약은 감초를 더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바르샤의 공격 과정.

퇴장 당하기 전의 랑글레로부터 시작된 역습이었다.

 

 

이어 마지막 더 용의 섹시하기까지 한 아웃프런트 패스.

마치 예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일으켰다.

 

 

그리고 후반 중후반 포착된 더 용의 비주얼.

서있기만 해도 화보가 따로 없었다.

 

 

비주얼과 비례하는 더용의 섹시한 패스.

머리를 넘기는데 왜 심쿵한 걸까.

 

 

아, 물론 이유는 따로 있었다.

최근 더용의 여자 버젼을 봐버렸기 때문.

 

에펨코리아

 

아...... 아무튼......

바르샤의 심상치 않은 초반 행보.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예상과 다른 행보에 여러모로 관심이 쏠린다.

여러모로 보는 맛이 있는 바르샤의 최근 경기력.

이 경기력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황제펭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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