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가짜사나이 시즌2 1화가 공개됐다.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가짜사나이.

시즌 2 훈련 강도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갑자기 이근 대위가 천사로 보일 정도의 훈련 강도.

이게 시작이라는 게 더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축구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았던 한 명의 도전.

바로 51세 국가대표 레전드 김병지의 지원 사실이었다.

 

 

인상적이었던 면접 과정.

이후 합격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1화 훈련 장면.

첫 훈련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였다.

그렇게 잠시 주어진 정비 시간.

정신없던 훈련 사이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김병지는 그 사이에도 바빴다.

본인의 복장 점검을 마친 뒤 곧바로 동료를 바라본 김병지.

그러곤 벨트가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동료에게로 향했다.

 

 

휘어진 탓에 잠기지 않았던 벨트.

그러자 김병지가 해결을 위해 나섰다.

 

 

안 될 것 같다는 예상에도 김병지는 기어코 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옆 동료에게도 발생한 벨트 문제.

고장난 탓인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다.

 

 

하지만 김병지는 역시 이번에도 해결을 위해 나섰다.

힘든 와중에도 직접 동료의 정비를 위해 도와주기 시작한 것.

 

 

원인은 바로 모래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모래사장에 구르다 보니 벨트도 문제가 생긴 것.

 

 

그러자 직접 바람을 불어 모래 제거에 성공했다.

곧바로 김병지의 따스한 손길로 해결된 벨트.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휘된 김병지의 리더십.

아직 1화에 불과할 뿐이지만 김병지는 모든 훈련을 전부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반드시 하단 첨부한 영상과 함께 보길 바란다.

 

 

51세 고령의 나이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이 보였던 김병지.

향후 이어질 훈련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