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질 머리도 없는 지단 감독..." 또 다시 복귀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레알 마드리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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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질 머리도 없는 지단 감독..." 또 다시 복귀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레알 마드리드'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9.30
  • 조회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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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걸까.

첼시의 왕이 되어 떠난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패를 의심한 이는 없었다.

 

BBC
BBC

 

EPL에서 결점을 찾아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 정점을 찍을 거라 예상했다.

 

Daily Mail

 

하지만 지난 시즌 체중 논란과 함께 시작한 아자르.

번뜩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분명 첼시 시절 아자르의 모습은 아니었다.

 

 

여러 부침 속에 아쉽게 마무리된 아자르의 데뷔 시즌.

스탯은 1골 4도움에 불과했다.

좀처럼 아자르의 기록이라고 믿기 힘든 수치.

 

AS
AS

 

그래도 첫 시즌이었던 만큼 적응기라며 감안이 가능했다.

분명 클래스와 재능 자체가 남달랐던 아자르.

그래서 프리 시즌 아자르의 의지는 더욱 중요했다.

설상가상 부상까지 있었기에 회복까지 병행해야 했던 상황.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역시 아자르의 몸상태 회복에 최대한 힘쓰려 했다.

하지만 그 사이 벨기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측에선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결국 성사된 아자르의 벨기에 대표팀 합류.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더 큰 문제는 아자르가 경기에 뛸 몸상태가 아니었다는 사실.

결국 벨기에의 네이션스리그 2연전 동안 아자르는 벤치만을 지켰다.

아자르가 대표팀에서 보인 활약상이라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뿐이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 측에선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 사이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 시즌 훈련을 거의 참가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체중까지 불어났다.

 

Marca
Marca

 

지난 시즌 아자르의 몸이 불어났을 때 체중은 80kg.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그 무게로 돌아왔다.

아자르의 신장이 173cm인 걸 감안하면 심각한 수치였다.

 

'madridista_yt' 인스타그램
'madridista_yt' 인스타그램

 

한눈에 보기에도 심각했던 뱃살.

결국 시즌이 시작한 후에도 아자르의 출전 소식은 요원했다.

체중 조절과 더불어 부상 회복에 힘썼던 아자르.

 

 

그런 아자르가 최근 드디어 복귀를 앞두게 됐다.

바야돌리드전 소집 명단에 포함된 아자르.

드디어 경기에 출전할 몸상태가 됐음을 알렸다.

늦게 시작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경기력을 올리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또 한 번 안타까운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아자르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것.

부상 부위는 오른쪽 다리 근육인 것으로 밝혀졌다.

 

CBS SPORTS
CBS SPORTS

 

회복까지 예상 기간은 무려 3~4주.

가뜩이나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총체적 난국이다.

첼시 시절 철강왕 면모를 뽐냈던 아자르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걸까.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초조할 수밖에 없다.

불어난 체중과 연이은 부상까지.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좀처럼 바람 잘 날이 없다.

 

움짤 출처 : 펨코 "하부루"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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