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체급 차이..." 괴물 '아다마'와 꼬맹이 '스털링'의 보기만 해도 안쓰러운 피지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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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체급 차이..." 괴물 '아다마'와 꼬맹이 '스털링'의 보기만 해도 안쓰러운 피지컬 싸움
  • 이기타
  • 발행 2020.09.22
  • 조회수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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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스털링의 밸런스도 상당한 수준

지난 시즌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아다마.

가공할 만한 피지컬에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다.

 

아다마 인스타그램

 

피지컬에 두뇌까지 장착하니 그야말로 인간 병기가 따로 없었다.

EPL 최고 수준의 윙어로 평가는 급상승했다.

 

아다마 인스타그램

 

휴식기를 거치며 코로나 양성 반응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아다마.

하지만 몸에 항체가 있어 정상적으로 복귀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무기가 따로 없는 아다마의 피지컬.

 

아다마 인스타그램

 

 

이미 아다마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아다마의 올 시즌은 중요하다.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아다마의 경기력.

 

아다마 인스타그램
아다마 인스타그램

 

이미 지난 개막전 셰필드와 경기서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어진 맨시티와의 리그 맞대결.

지난 시즌 맨시티를 침몰시켰던 그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었다.

 

Premier League

 

하지만 여전히 맨시티는 강했다.

더 브라위너, 포든, 그리고 제수스의 연속골에 3-1로 무릎을 꿇었다.

그야말로 클래스가 느껴졌던 맨시티의 위엄.

 

 

하지만 팀 패배 속에서도 아다마의 피지컬은 빛났다.

멘디와 성사된 두 덩어리의 화끈한 만남.

 

 

그 우람한 멘디를 상대로도 아다마의 피지컬은 밀리지 않았다.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도 선보였다.

 

 

마지막 환장할 크로스까지 완-벽.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장면이야말로 진정한 오늘 경기의 백미였다.

스털링과 있었던 한 차례 경합.

딱 보기에도 왜소한 스털링과 괴물 아다마의 맞대결은 잔인할 정도였다.

 

 

스털링에게 연달아 배치기로 참교육 시전하는 아다마.

그 와중에 스털링의 밸런스도 상당한 수준이다.

하지만 스털링 입장에선 이거 뭔가 진 느낌인 건 어쩔 수 없다.

교체 아웃되는 과정에서 포착된 그림도 뭔가 특별했다.

 

 

하필 교체되는 대상이 '존잘' 페란 토레스.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된 두 선수의 비교체험 극과 극.

그래도 축구 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장땡이다.

 

'SPOTV ON' 중계화면

 

아무튼 리그 초반부터 강렬한 피지컬을 뽐낸 아다마.

비록 맨시티의 전력에 무릎을 꿇었지만 올 시즌도 여전할 예정이다.

 

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아다마의 폭발적인 성장세.

올 시즌 EPL을 보는 또 하나의 묘미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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